박경숙 후배님,
여기에 쓰는거 맞느냐구요??
네, 맞습니다~~~~맞고요~~~!
반갑네요. 서울이 고향인데 멀리 제천까지...
때론 친구들이 그립기야하겠지만 그래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사시니 후배님은 행복함 그 자체네요.
거기서 쬐끔 더 내려가면 봉화라는 곳이 저의 고향인데.
졸지에 선배랑 말트는 사이가 되어버렸으니....ㅋㅋㅋ
어쩔 수 없지요...뭐...쩝 ^^.
애교로 봐달라니 애교로 봐야겠지요.
아무튼 자주 오시구요. 山川의 아름다움을 부지런히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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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님이 쓴 글입니다.

1970.01.01 09:33
`니친구`면 `내친구(?)`네~~요 ^^
조회 수 53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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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누가 봉화사람잉기요? 박경숙 님인가요? 아님, "스님.25"님이싱가? 궁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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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어지는 끝말(답장)이 없어서 여기 몇자 더 적습니다. 제 대학동기동창중에 경북 奉化사람이 (그것도!) 安東權씨가 한분있지요. 전에 과학기술처차관을 지냈고 <사>한국과학기술재단의 이사장도 역임하셨고. . . 성품이 참 순진하고요. . . 동기동창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은 분이있지요. 나도 그 곳(奉化)에 딱 한번 가 본 기억이 있지요. 산천이 수려하고 인심좋고요. . . 그래서 奉化얘기에 그만 눈이 번~쩍 뜨이기에 그 곳 칭친을 몇자 적습니다. = 김덕성.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