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정말 무진장 웃기는군요. ^^ 거기 배너있는 그림 가운데 ... 무진장 큰스님 하니 정말 무진장 웃기네 ^^ 도대체 뭐가 그리 무진장 클까?? 그런데... 무진장스님이 중간스님 정도였을 때, 조계종 포교원장 할 때 외대 불교반에서 3일 스트레이트 불교 강연을 마련했을 때 마지막 초청 강사로 모셨는데... 그때 하던 말 가운데 생각나는 것은 ... 촛불이 하나 켜져 있는 곳에 다른 촛불이 켜지면 서로 싸우는 게 아니라 방이 더욱 밝아집니다 ... 끝나고 거마비(차비)라 하여 학생들이 돈 모아 주었더니 학생들이 애썼으니 (술이나 사먹으면서) 쓰라는 말에 왕창 취했었고... 그 때가 전두환 때라 감시가 심했는데 진관 스님이라는 피 좋아하는 참여 스님이 둘쨋날 초청 강사였더니 개나리들이 징그럽게 활짝 피었었지. ^^ 20년쯤 쫌더 전이었으니... 나도 니도 선배(님)도 젊었을때고... 아~! 지금은 한창이지요. ^^ 징말 세월은 징~~하게 흘러갔네 ^^ ~~~~~~~~~~~~~~~~~~~~~~~~~~~~~~~~~~~~~~~~~~~~~~~~~~ 스님.25님이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