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이야기~~~~

by 스님.25 posted Jan 01, 19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참 전에 유행했던 바보씨리즈 중의 하나!

다시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싶습니다. ^^


어떤 바보 동네에서 벌어진 해프닝인데요.

대낮에 중천에 떠오른 해를 보며 바보아이 둘이서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네요.

한 아이는 `저건 해라고 하는 거야.`

그 말을 들은 옆의 아이는 `아니야 저건 달이야!`

둘이서 옥신각신 말다툼은 끝이 없었는데,

때 마침 옆에 어떤 아저씨 한분이 지나가고 있었거든요.

아이 하나가, `아저씨 저게 해예요? 달이예요? 저거 해 맞죠?

그쵸? 아저씨?`라고 했답니다.

옆의 아이 앞으로 나서며,`아저씨 저거 달이죠? 얘는 자꾸 저게 해래요.`

그 아저씨 아이들 머리를 쓰다 듬으며 하는 말
.
.
.
.
.
.
.
.
.
.
.
.
.
.
.
.
`글쎄다~~~ 나도 이 동네 이사온지가 며칠 안되어서 잘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