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으시지요?
선배님 전시회에 남편 대동하고 갔었어요
홈에서 보는 그림보다 훨씬 좋았어요
느낌이 가슴 속까지 오는 것같더라구요
만나뵈었으면 우리 남편 인사라도 시키는건데..*^^*
선배님 정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요
저는 그냥 솥뚜껑 운전 만으로도 벅찬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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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예요
차가운 바람이 정신까지 차게 만들고 있어요
이 가을을 온전히 내 것으로만 만들고 싶다면 얼마만한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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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기를...
이제 정말 눈팅자세로 돌아가야겠어요 *^^*
팔꿈치가 다시 도져서 심각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