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혜성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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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어 울 수 있는 한가슴-
이 정 하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도 못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