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렸을때 종종
다수의 유리컵에 서로 분량이
다른 물을 넣어 서로 다른 소리를 내도록
만든 소위 `음악컵`을 만들어 놀던 기억이 난다
리토로넬로는 바로 음악컵( 글라스 하모니카 )이다
이 음악컵은 촉매기능을 한다
이것은 음과 빛 등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것에
작용해 그로부터 다채로운 파동,분광,투영 그리고
변형을 끌어내려한다
리토로넬로는 프리즘이며 시-공간의 결정체이다
이것은 시간을 만든다
이것은 매번 다른 시간을 만들어 낸다
리토르렐로는 영토적이다
새는 노래를 지저귐으로써 자기 영토를 나타낸다
인도음악의 리듬도 자체가 이미 영토적이며 지방과
지역을 나타낸다
우리 부고인의 역사는 우발성의 역사이다
이것은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된다
`유리컵`의 리듬과 선율처럼
부고인은 모든 동창 개개인의 노래를
전부 합쳐 만들어 내는 리토로넬로가
되어야한다
중요한 것은 통일되고 종합적인 목소리가
아니다 오히려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양체이다
총체화,통일화,전체화는 다양체속에서
생산되고 출현하는 과정들이다
이 다양체의 특성은 한마디로 유목민의
특성인 잡초와 같다
나무와 같은 이원론적이 경직된 구조가 아니라
연속적인 강렬함-되기 즉 생성이다
이는 개개인을 하나하나 셀수 있고
관계들이 질서 잡힌다양체가 아니라
퍼지집합과 같은 비정확한 다양체를 말한다
리듬적 인물이 되자
음악에서 박자와 가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바로 리듬과 선율이 중요하다
베토벤의 연속적 변주의 선 말이다
즉 우리 부고인의 리토르넬로는 자유롭게 즉
미학적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어야한다
부고 동창생 개개인 그리고 선후배 여러분!
부고의 역사는 원시-야만-문명이라는
전통적인 진화론적인 틀에서 벗어 납시다
동시에 존재할 수 있도록 실천합시다
주변부와 중심부, 선배와 후배가 동시에
존재의 이유를 되새기면서,,
장기와 같은 질서잡힌 게임을 즐기기 보다는
바둑과 같은 너와 나가 동등하게
더불어 친목을 도모하는 그런 게임을 즐겨야한다
이 리토르넬로는 소규모 영토에서 울러 나오는
가곡으로 구성되든지 아니면
새의 노래로 구성되는가, 사납게 울부짖고
미친듯이 노여워하는 대지의 거대한 노래로
구성되는가 아니면
대기의 강력한 화음과
우주의 목소리들로 구성되는가?
우리는 서로 다른 부류에 속한 노래들이
전부 합쳐 만들어 내는
부고인의 리토르넬로가 되자
왜냐하면 우리는 자그마한 가곡으로 부터
가장 힘있는 노래에 이르기까지 그저
우주적인 서창의 일종일 뿐이다
리토르렐로는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리토르넬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처럼
최소 두부분으로 나뉘며 한쪽 부분이
다른 부분과 반응한다
리토르넬로는 자장가,권주가,사냥가,
노동요, 군가등 처럼
광대한 대지와 연관을 맺는다
리토로넬로는 민중의 노래와 관련된
민중적 , 민요적 리토로넬로이다
리토르넬로는 바다와 바람처럼
분자화되어 코스모스의 힘들과
코스모스-리토르넬로와 연관을 맺고 있다
리토르넬로는 우리의 귀 즉 음과
관련이 되어 있다
음은 우리 내면으로 침투하고
우리들은 몰아내고
질질 끌고가고 가로지르기 때문이다
베토벤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
음악`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음악의 잠재적 파시즘이다
음악이 회화보다 훨씬 더 강력한 기계적
문에 접속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음악가는 화가들과 다른 방식으로
민중과 기계에 그리고 권력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
화가는 그림을 그릴때마다
스스로 매번 문을 창조 또는 재창조하지
않으면 안 되고 자기 손으로 만들어내는
빛과 색의 몸체에서 출발한다
음악가는 일종의 생식적 연속성을 손에
갖고 있기 때문에 이로부터 출발해서
음의 몸체들을 만들어 낸다
화가는 체세포에서 생식질을 향하는 반면
음악가는 생식질에서 체세포로 향하는 것
이다
화가의 리토르렐로는 음악가의 리토르렐로
의 역 다시말해 음악의 역상이다
어느 협주곡에서 슈만은 선율, 화음,리듬을
교묘하게 가공하는 일관된 작업을 리토르렐로
의 탈 영토화라는 단순하고 간결한 결과을
만들어 낸다
음악의 최종목적으로서 이를 만들어 내고
이것을 코스모스 로 풀어 놓은것, 이것이
새로운 체계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이것을 코스모스의 힘을 향해 여는 것이다
이 힘은 이미 재료속에 거대한 리토를렐로는
소박한 리토르렐로 속에 , 대규모 조작은
소규모 조작 속에 들어 있다
그저 우리는 자신이 그만큼 강한 힘이 있는지
확신이 없을 뿐이다
이것으로 이행할때 당연히 많은 위험이 따른다
즉 검은 구멍, 폐쇄상태, 손가락의 마비, 환청,
슈만의 광기, 거칠게 변해버린 코스모스적 힘
당신을
다수의 유리컵에 서로 분량이
다른 물을 넣어 서로 다른 소리를 내도록
만든 소위 `음악컵`을 만들어 놀던 기억이 난다
리토로넬로는 바로 음악컵( 글라스 하모니카 )이다
이 음악컵은 촉매기능을 한다
이것은 음과 빛 등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것에
작용해 그로부터 다채로운 파동,분광,투영 그리고
변형을 끌어내려한다
리토로넬로는 프리즘이며 시-공간의 결정체이다
이것은 시간을 만든다
이것은 매번 다른 시간을 만들어 낸다
리토르렐로는 영토적이다
새는 노래를 지저귐으로써 자기 영토를 나타낸다
인도음악의 리듬도 자체가 이미 영토적이며 지방과
지역을 나타낸다
우리 부고인의 역사는 우발성의 역사이다
이것은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된다
`유리컵`의 리듬과 선율처럼
부고인은 모든 동창 개개인의 노래를
전부 합쳐 만들어 내는 리토로넬로가
되어야한다
중요한 것은 통일되고 종합적인 목소리가
아니다 오히려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양체이다
총체화,통일화,전체화는 다양체속에서
생산되고 출현하는 과정들이다
이 다양체의 특성은 한마디로 유목민의
특성인 잡초와 같다
나무와 같은 이원론적이 경직된 구조가 아니라
연속적인 강렬함-되기 즉 생성이다
이는 개개인을 하나하나 셀수 있고
관계들이 질서 잡힌다양체가 아니라
퍼지집합과 같은 비정확한 다양체를 말한다
리듬적 인물이 되자
음악에서 박자와 가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바로 리듬과 선율이 중요하다
베토벤의 연속적 변주의 선 말이다
즉 우리 부고인의 리토르넬로는 자유롭게 즉
미학적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어야한다
부고 동창생 개개인 그리고 선후배 여러분!
부고의 역사는 원시-야만-문명이라는
전통적인 진화론적인 틀에서 벗어 납시다
동시에 존재할 수 있도록 실천합시다
주변부와 중심부, 선배와 후배가 동시에
존재의 이유를 되새기면서,,
장기와 같은 질서잡힌 게임을 즐기기 보다는
바둑과 같은 너와 나가 동등하게
더불어 친목을 도모하는 그런 게임을 즐겨야한다
이 리토르넬로는 소규모 영토에서 울러 나오는
가곡으로 구성되든지 아니면
새의 노래로 구성되는가, 사납게 울부짖고
미친듯이 노여워하는 대지의 거대한 노래로
구성되는가 아니면
대기의 강력한 화음과
우주의 목소리들로 구성되는가?
우리는 서로 다른 부류에 속한 노래들이
전부 합쳐 만들어 내는
부고인의 리토르넬로가 되자
왜냐하면 우리는 자그마한 가곡으로 부터
가장 힘있는 노래에 이르기까지 그저
우주적인 서창의 일종일 뿐이다
리토르렐로는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리토르넬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처럼
최소 두부분으로 나뉘며 한쪽 부분이
다른 부분과 반응한다
리토르넬로는 자장가,권주가,사냥가,
노동요, 군가등 처럼
광대한 대지와 연관을 맺는다
리토로넬로는 민중의 노래와 관련된
민중적 , 민요적 리토로넬로이다
리토르넬로는 바다와 바람처럼
분자화되어 코스모스의 힘들과
코스모스-리토르넬로와 연관을 맺고 있다
리토르넬로는 우리의 귀 즉 음과
관련이 되어 있다
음은 우리 내면으로 침투하고
우리들은 몰아내고
질질 끌고가고 가로지르기 때문이다
베토벤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
음악`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음악의 잠재적 파시즘이다
음악이 회화보다 훨씬 더 강력한 기계적
문에 접속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음악가는 화가들과 다른 방식으로
민중과 기계에 그리고 권력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
화가는 그림을 그릴때마다
스스로 매번 문을 창조 또는 재창조하지
않으면 안 되고 자기 손으로 만들어내는
빛과 색의 몸체에서 출발한다
음악가는 일종의 생식적 연속성을 손에
갖고 있기 때문에 이로부터 출발해서
음의 몸체들을 만들어 낸다
화가는 체세포에서 생식질을 향하는 반면
음악가는 생식질에서 체세포로 향하는 것
이다
화가의 리토르렐로는 음악가의 리토르렐로
의 역 다시말해 음악의 역상이다
어느 협주곡에서 슈만은 선율, 화음,리듬을
교묘하게 가공하는 일관된 작업을 리토르렐로
의 탈 영토화라는 단순하고 간결한 결과을
만들어 낸다
음악의 최종목적으로서 이를 만들어 내고
이것을 코스모스 로 풀어 놓은것, 이것이
새로운 체계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이것을 코스모스의 힘을 향해 여는 것이다
이 힘은 이미 재료속에 거대한 리토를렐로는
소박한 리토르렐로 속에 , 대규모 조작은
소규모 조작 속에 들어 있다
그저 우리는 자신이 그만큼 강한 힘이 있는지
확신이 없을 뿐이다
이것으로 이행할때 당연히 많은 위험이 따른다
즉 검은 구멍, 폐쇄상태, 손가락의 마비, 환청,
슈만의 광기, 거칠게 변해버린 코스모스적 힘
당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