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by 장성호(29회)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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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한복 곱게 차려 입으시고
노란 꽃 한다발 안으신
내 어머니

자주 빛깔보다 노란꽃보다
더 아름다운 나이가
칠순이라고

오늘 나는
처음으로 알아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