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 중순이지만 북 캘리포니아는 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 월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린 후, 아직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몇 년동안의 가뭄을 완전히
해소해 주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산과 들은 녹색으로 변해 있다.
자주 가는 Big Sur 해안의 모래사장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에 하얀 칼라 릴리가 가득 피었다.
매년 꽃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기를 놓쳤는 데, 올 해는 다행히 제 때에 카메라와 함께
칼라 릴리(Collar Lily)의 계곡을 찾았다.
파도 소리와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함께 들으며,
이른 봄에 피는 하얀 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blog.naver.com/ny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