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블로그

조회 수 5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s_0000133.jpg

 

 

권율은 일본군이 전라도를 넘보고 있다는 것을 누구 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일본군이 금산으로 부터 전주부로 들어 오고 있자 진산
이치령에서 조선군을 매복 시켰다가 포위습격 전멸시켰다 .조선에 왜군이 들어온 이래 첫 승리 였다.
이공으로 권율은 전라감사로 승진한다
.전주부 동헌에 부임한 권율은 각읍 수령 휘하의 2만 병력과 해남에서 일어난 승 처영이거느리는 승병 1천명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서울 수복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9월에는 수원근방 독산성까지 진출하였다
왜군들은 사태가 심각한것을 알고 조선군의 예기를 꺾으려고 번번히
독산성을 공격하였으나 철통같은 권율 특유의 매복작전에 실패 철수하고 만다 .왜군들이 독산성을 얼마나 끈질기게 공격했었나는 왜군이 독산성 함락이
어렵게 되자 성을 포위하고 물이없어 스스로 권율군이 항복하여 내려 오기를 기다렸던 것이다 .권율이 기질ㄹ 발휘하여 달밤에 말을 쌀로 씻게하여
왜군들이 얼마나 산 꼭대기에 물이많으면 말까지 목ㅇ욕을 시키겠느냐는 왜장의 오판을 불러와 철수케 했다는 세마대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전라도 순찰사 권율은 전라도 소모사 변이중,승장 석처영,경기도 수사 이빈,충청도 수사 정걸,전라도 병사 선거이,창의사 김천일,충청도
순찰사 허옥,전라도 조방장 조경,고산현감 신경희와 조선군병력 약 2만명승군 1천명 은 서울을 빨리 다시 수복하여 임금을 서울로 모실것을 결의한다


일본군은 총 대장은 우희다수가였고 ,장령 소조천 수포,소조천 융경,길천 광가,흑전장정,소서행장,석전삼성, 등이었고 군사수는 3
만명이었다

당시 왜군은 1월 8일 평양성 전투에서 패하자 황해도 봉산,백천,개성을 거처 무두 서울로 모여 들었다
후퇴 도중
벽제관에서 명나라 이여송군을 격파하자 기세가 등등하였다.
그러나 날씨가추워지자 그들은 모두 한성부로 철수하였다.
함경도로 처들어
갔던 가등청정도 서울로 후퇴 하여 바야흐로 왜군들은 한성시내에서 우글 우글하였다.

당시 선조는 서울에 왜군이 물러가지 않고 명나라
군사들을 궤멸시켰다는 얘기를 듣고 아연실색하였다
"명나라군도 믿지 못하겠구나...."
왜군들은 서울서 재 수습하여 다시 명나라군과
전투를 벌릴속셈이었다
이여송은 왜군에게 벽제관 싸움에서 지자 슬슬 꽁문이를 빼고자 개성으로 물러났다.

당시 전라도
감사이면서 순찰사로 있던 권율은 수원 독산성을 사수하여 왜군이 감히 조선군을 넘보지못하게 하여 평안도와 함경도로 진격했던 왜군들의 가슴을 서늘케
하였다
권율은 서울을 탈환 하겠다고 마음먹고 서울 서쪽을 조방장 조경으로 하여금 몰래 답사하게 하여 적의 방비 상태를 염탐했다. 조경에게
서울 서쪽에서 적들의 전의를 꺾을만한 곳을 미리 알아 오게 한것이었다

조경이 돌아오자 다음날 권율이 손수 말을 타고 답사
하였다.권율은 인왕산이 코앞에있는 안산을 거점으로 서울로 곧바로 진격하려고 하였으나 장수들이 너무 왜군과 가차이있으면 불리하다고 주장하므로 결국
행주산성을 거점화 하기로 하였다.
이 고지 이름이 행주산성 이었다(계속)



  1. 봄 봄 봄 !

    Date1970.01.01 Byhyounglee Views603
    Read More
  2. Spring has come ~~♡

    Date1970.01.01 Bykpsung Views604
    Read More
  3. 조선왕조이야기 (46)-이렇게 힘도 없으면서 떠들고만 있어서 되겠는가?-

    Date1970.01.01 By5443738 Views731
    Read More
  4. 조선왕조이야기(45)-內憂 外患의時節 -

    Date1970.01.01 By5443738 Views644
    Read More
  5. 조선왕조이야기(44)-왕이라는 사람이 -

    Date1970.01.01 By5443738 Views854
    Read More
  6. 조선왕조이야기(43)-무너지는 이괄의 꿈-

    Date1970.01.01 By5443738 Views715
    Read More
  7. 조선왕조이야기 (42)-쫒겨다니는 임금-

    Date1970.01.01 By5443738 Views664
    Read More
  8. 조선왕조이야기 (41)-왕을 갈아치는 수밖에-

    Date1970.01.01 By5443738 Views573
    Read More
  9. 조선왕조이야기(40)- 仁祖의 武官들 -

    Date1970.01.01 By5443738 Views545
    Read More
  10. 조선왕조이야기(39)-光海君의末路)

    Date1970.01.01 By5443738 Views572
    Read More
  11. 조선왕조이야기 (37)-광해군의 헛된 꿈-

    Date1970.01.01 By5443738 Views588
    Read More
  12. 조선왕조이야기(36)-망나니 主君을 어찌할고?-

    Date1970.01.01 By5443738 Views603
    Read More
  13. 조선왕조이야기(35)-光海君 泥田鬪狗 시대-

    Date1970.01.01 By5443738 Views494
    Read More
  14. 조선왕조이야기 (34)-再現되는 黨派 싸움-

    Date1970.01.01 By5443738 Views584
    Read More
  15. 조선왕조이야기 (33)-首都 奪還-

    Date1970.01.01 By5443738 Views495
    Read More
  16. 조선왕조이야기 (32)-血戰-

    Date1970.01.01 By5443738 Views491
    Read More
  17. 조선왕조이야기 (31)-運命의時間-

    Date1970.01.01 By5443738 Views575
    Read More
  18. 조선왕조 이야기(30)-기 씨움의 행주산성-

    Date1970.01.01 By5443738 Views666
    Read More
  19. 조선왕조이야기 (29)-행주대첩-

    Date1970.01.01 By5443738 Views548
    Read More
  20. 조선왕조 이야기(28)-반전되는 전황-

    Date1970.01.01 By5443738 Views53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61 Next
/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