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려면 진작 죽지

by cima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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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려면 진작 죽지!!/ 。▒

♧ㅡ*^ㅡ^*ㅡ♧

나이가 傘壽(산수/ 80세)에 이른 한 영감이
젊었을 때부터 늘~ 아내가 일찍 죽어
“새장가 한번 갔으면,,”하는 생각을 갖고 살았다.

그런데,
할멈이 고희(古稀/ 70살)를 한참 넘기고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영감이 시신을 붙들고 통곡을 하는데,,
“아이고~아이고~..
'원통하고, 억울해라' 죽을려면 진작 죽지~!!
내 ''거시기''가 공장 문을 닫았는데..
이제 와서 날 두고 가면 어떻하노~!!
에라잇~ 천하에 모질고, 독한 년 같으니라구..!!..”


      ** 나이의 다른 칭호


      * 환갑(還甲): 61 살

      * 진갑(進甲): 62 살

      * 고희(古稀): 70살

      * 희수(喜壽): 77 살

      * 산수(傘壽): 80 살

      * 미수(米壽): 88 살

      * 졸수(卒壽): 90 살

      * 백수(白壽): 99 살

      * 상수(上壽): 10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