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좀 늦게 퇴근한다.
늦은시간 이라도
습관처럼 TV를 보면서 노트북을 켜고 카페에 들랑거닐곤 한다.
오늘도 잽싸게 컴앞에 앉으니까
마누라가 야시까리한 미소 지으며
지 옆으로 오라꼬
손까락을 까딱 거린다.
마누라: 당신은 "마누라" 가 무슨 뜻인줄 아나?
싱겁이: 갑자기 웬 마누라..? 글쎄..
마누라: (컴 하지말고) ...... 마 ~ 옆에 누 버 라.

요즘은 좀 늦게 퇴근한다.
늦은시간 이라도
습관처럼 TV를 보면서 노트북을 켜고 카페에 들랑거닐곤 한다.
오늘도 잽싸게 컴앞에 앉으니까
마누라가 야시까리한 미소 지으며
지 옆으로 오라꼬
손까락을 까딱 거린다.
마누라: 당신은 "마누라" 가 무슨 뜻인줄 아나?
싱겁이: 갑자기 웬 마누라..? 글쎄..
마누라: (컴 하지말고) ...... 마 ~ 옆에 누 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