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점점 살기 좋은 세상으로 되는 것 같다.
퇴직후 2000년부터 동영상만드는 비디오 공부를 한것이
나에게 카메라와 캠코더를 만지는 기회가 되었다.
하여 카메라와 캠코더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고
관심을 가지다보니 참으로 많은 종류의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진작 알았지만
실제로 내가 사용해보니 참 신기하다.
얼마전 작은 손자가 과학 실험을 하는데 필요하다고
카메라를 하나 구입을 했는데 초고속 카메라다.
1초에 40장 이나 찍힌다니 대단하다.
어제오엽송모임이 있는날인데 (원래첫째 목요일인데 어린이날이라 하루 당겨)
아들이 내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바람에
내가 손자 카메라를 들고 나섰는데
대단한 위력이었다.
아직 이카메라의 조작법을 잘몰라 적당히 찍어 잘 찍지는 못했는데
집에 와 보니 그럴사한 것들이 잡혀있다.
신난다.
앞으로 이 카메라를 종종 빌려 써야 겠다.
창경궁 연못에노는 원앙을 찍었다.
잉어의 입까지도 찍었다.
날으는 것도 잡을수 있다
반영까지도 정확히 잡혔다.
1초에 40장 찍은 것 가운데 몇장추린것
어버이날을 맞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