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는 천재 철수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 친구들이 물었다. “야! 네 마누라 집안이 천재 집안이라며?” "응" 친구들이 신기해하며 다시 물었다. "그럼 자네 부인도 천재일 수 있겠네?" "그런 것 같아." "뭐 특이한 점은 없었어?" 곰곰이 생각하던 철수가 마침내 답했다. "있다! 첫날밤에 아내가 분명 처음이라고 했는데 너무 잘 하더라고, 천재인 것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