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변해가는 웃지못할 부부 이야기

by cima posted Jan 01, 19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요즘 부부들의 세대별 이혼 사유?

    ㉠ 40대 : 남편이 아내에게 '밥주라!"
    "지금 집에 들어가니 밥해 놓으라"고 하는 남자,
    0식이, 1식이, 2식이, 3식이 중 0식이가 제일 인기이고, 그다음은 1식이..
    3식이도 이혼사유가 된다고 합니다.
    3식이는 퇴직을 하고 어디 갈만한 곳이 없어
    아내만 바라보고 3끼를 다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0식이는 집에서 밥을 한 끼도 안 먹는 남편입니다.

    ㉡ 50대 : 아내가 외출을 하는데 남편이 "어데 가노?" 하고 묻는 남자,
    외출하고 온 부인 어디 다녀왔냐고 꼬치꼬치 묻는 남자

    곱게 차려입고 외출 나가는 아내에게 어디 가냐고 묻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해야한다나요?
    다녀와서도 어디 갔다 왔냐고 묻지 말아야 한답니다.

    ㉢ 60대 : 아내가 외출 할 때 남편이 "나도 따라가면 안 돼?" 라고 하는 남자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편은 아내에게 많이 의지하게 됩니다.
    젊어서 애 먹이면 '늙어서 보자!'라는 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처럼 아내만 따라다니려고 하는 남자라고 합니다.

    ㉣ 70대 : 살갗만 닿아도 이혼 사유가 되고

    ㉤ 80대 : 눈만 마주쳐도, 아침에 눈뜬죄?로 이혼사유가 된다고 합니다.



    "나만 남편 있잖아!"

    아내가 곱게 차려입고 동창회 모임이 있어 외출을 하고 몇 시간 후
    집으로 돌아오더니 엉엉 대성통곡을 하더랍니다.
    "아니. 왜 그래? 당신 밖에서 무슨 일 있었어?"
    "누가 당신 화나게 했어?"
    "울지만 말고 말을 해야 알지!"
    .
    .
    .
    .
    .
    .
    .
    "엉엉!~ 나만 남편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