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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동문께,

이완규 군의 부고역사는 부고의 정사(正史)라기보다는 야사(野史)로서의 가치가 큰 글 입니다. 이제 50회를 더 지난 회기의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는데 옛날 용두동 교사를 알 턱이 없고 나 자신도 언제인가 청량리에 갈 일이 있어(청량리 가는 데는 전철이 가장 빠른 교통수단입니다) 어쩌다 차를 갖고 가다 보니 옛날 교사(청량대까지는 못 가 보았습니다)는 온통 아파트 촌이요 옛날의 성동역은 미도파 백화점(현재 롯데)이고 성동역에서 춘천 가던 개천가의 철로는 간 곳이 없고, 한 마디로 상전벽해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 제 마음 같아서는 이완규 군의 칼럼을 모든 동문들이 관심을 갖도록 box化(이완규의 부고 발차취 등의 타이틀을 달아 모든 동문들의 나름대로의 뿌리 찾기 칼럼을 게시판이든 어디든 편집관리자가 편리하다고 판단되는 코-너에 하나 설정)하시면 어떨까 건의 드립니다. 어느 나라나 正史가 있고 野史가 있게 마련입니다. 하물며 철부지(?) 고등학생 시절의 야사가 어찌 없겠습니까?

6회 오장환, 2009. 8. 11.



■ 오장환 선배님,

좋으신 말씀입니다. 지금은 글을 '싣고 수정하며 정리하는 첫 단계'입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이완규 선배님께서 연재하시는 과정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하고 한적한 [자료실]에 한 편씩 실었다가 일단 '全回分 연재'가 끝난 후에 관련된 글을 모두 모아서 크게 '글잔치'를 한 번 벌이고 관련된 사진들도 모아 볼 계획입니다.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5회 김호중 올림



■ 김호중 관리자님:

오장환 동문이 제안하신 내용 그리고 김 동문님의 차후 계획, 모두 고무적인 안(案)들입니다. 이렇게 한국과 미국 또는 타 지역에 산재해 있는 동문들의 과거 학창시절의 이야기들이 속속 모아지기 시작해서 bugoUSA의 관련 사이트가 그 집대성(集大成)이 될 수만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우리 동창생들이 후세의 후배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 아니겠습니까?

저의 기획연재를 보고 감사하다는 후배님들의 직접 회신이 저의 이메일주소로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는군요. 바라건대 오장환 동문과 김호중 관리자님처럼 관심을 크게 기울이시는 동문들의 참여가 증가해서 제발 우리 모두의 숙원이 이루어지게 되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6회 이완규
 
  • revhokim1 1970.01.01 09:33
    이하 모교의 발자취 및 모교회상의 글은
    부고USA 에서 옮겨 실었습니다.
    http://www.bugo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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