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잘 볼 수 있게..

by cima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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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안에서..

      가슴이 깊게 파인 블라우스를 입고
      자리에 앉아 있는 아가씨가 있었다.

      마침 그 앞에 선 어떤 사내가 아가씨의
      가슴을 유심히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뒤쪽에서 싱겁이가
      그 사내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아뇨. 뭐 보고 있는 거 없는데요.”

      “그럼 비켜 주시죠.
      나나 좀 더 잘 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