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탁구 동호회 부부모임이 있는 날이라고
마누라가 빨리 퇴근해서 탁구장으로 오라 하데요
모임에 빠지면 저녁식사에 상품도 못받으니
얼른 퇴근해서 탁구장에 가니
마누라가 젊고 잘 생긴 놈한테 탁구를 배우데요
그런데 마누라가 교태를 부리면서
"아저씨 살살 넣어주세요"
"아저씨 길게 넣어 주세요"
"아저씨 갑자기 넣으면 어떻해요!"
"아저씨 너무 돌리지 마세요"
" 아저씨 저와 잘 맞네요"
" 쎄게 확 휘면서 들어 오네요"
"좋아!" 좋아!' 를 외치면서 치는데
밤에 많이 듣던 소리네요
이 마누라 아주 노골적으로 내 앞에서 다른놈한테 교태를 부리는데..
나 원 참
그러더가
마누라가 탁구를 치다가 발목이 접혀졌다고 자리에 주저 읹데요
같이치던 젊은 친구가 발목과 장단지를 주물러 주는데
손이 터치 할때 마다 아프다는 신음 소리마자 밤에 많이 듣던 소리네요
저도 걱정이 되어 마누라 옆에가서 발목을 잡으니 내 손은 확 뿌리치데요
그 젊은놈의 손은 내버려 두더라구요
두고보자 마누라여!
나도 한 때는 젊었다오!
그런데 예쁜 젊은 여자가
탁구 치다가 다리를 삐었다고
내가 주물러 준다면 가만 있어 줄려나..

1970.01.01 09:33
나도 한 때는 젊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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