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체력이 떨어 진게 분명합니다.
이토록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 가니..
체력 그게 온전히 남아 나겠습니까?
집안 일도 해야지요
아버님 병 수발도 해야지요
적령기 아들래미 귀가시간에 급예민 해 지지요
그리고
쩐벌이 ..
거기다 자겁질 동문회 컴질까지 겸해야 하니
지아무리 장골이라 한들
어찌 견뎌 내겠습니까?
그 중에서도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총동싸이트 컴질~
이것은 아주 묘하게 사람을 잡습니다.
아파 죽겠지만..
글 올리고..댓글 쓰고..
딱 컴질 할 만큼만 아프니 더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나저나
카페질~쪽지질~대화창질!..등을 가르쳐 주며
분위기 재미나게 만들어 주신 선후배동문이나
딸리는 머리 한참 굴리게 만드는 글 올려 주시는
매력 넘치는 여자동문들이 요즘 왜 안 보이시는지
궁금하지만 수 많은 남자동문들의 눈이 있어 요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찍힐까봐~ 찍히면 나만 손해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