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모든일에 힘겨워 하는 남편,
고민하던 아내는 남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는데...
진찰을 끝낸 의사가 아내를 불러 말했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남편께서
매우 심각한 스트레스 장애를 겪다보니
식욕마저도 떨어져 건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건강식을, 점심에는 영양식,
저녁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근사한 밥상을 차려 드리세요.
집안일은 절대 시키지 마시고....
박박 긁는 바가지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주 사랑을 나누세요.
이렇게 몇달 정도 지나면 남편께서 건강을 회복할 것입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갑자기 돌아가실 수 있다는걸 명심 하세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무룩한 아내의 눈치를 살피던 남편이 물었다.
"왜 그래? 의사가 뭐래?"
아내가 길게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얼마 안 남았대요."

‘숭례문 관련’ 정도전 예언은 도대체 뭐길래?
최근 '숭례문 사건' '미국 광우병 쇠고기' 등등의 문제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조선 건국의 '정도전 예언'이
인터넷에서 새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숭례문이 전소되거든 도읍과 국가 전체에 운이 다한 것이니
멀리 피난을 가야 한다'라는 것이
조선 건국의 주역 삼동 정도전(1342~1398)의 예언.
네티즌들은 1592년 숭례문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 후
보름 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1910년 숭례문 현판 추락 후 한일합방,
1950년 숭례문 성곽 붕괴 후 6·25전쟁이 일었났음을
예로 들며 정도전의 예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올 2월 숭례문 전소 이후 잇따라 발생했던
'AI 발생', '해킹 사고', '美 소고기 수입개방', '보령 해수 범람사고' 등
사건들을 떠올리며 정도전의 예언과 연결하는 네티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