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블로그

1970.01.01 09:33

트로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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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2000 ~ BC 1400 크레타섬에서 크레타(에게)문명
      BC 1500 ~ BC 1200 미케네 문명
      BC 1250 트로이 전쟁
      BC 1200 도리아인에 의해 미케네 문명 멸망..


      트로이의 전쟁은 그리스(미케네 문명)와 트로이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입니다.


      이 전쟁의 발단은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름다운 왕비 헬레네입니다.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헬레네를 유혹하고 헬레네는 파리스의 유혹에 넘어가 트로이로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지요. 이것을 알게 된 메넬라오스는, 형 아가멤논과 함께 군사를
      모아, 트로이로 쳐들어가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트로이 전쟁의 시작이었습니다.

      사실 이 전쟁에서 가장 이름을 날렸던 명장은 그리스의 장수 아킬레우스와 트로이의
      장수 헥토르입니다. 아킬레우스는 전쟁 초반에, 총사령관이자 메넬라오스의 형인 아가멤논에게
      자신의 여자인 브리세이스를 빼앗기게 되자, 전쟁에서 빠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장수들의 설득에 못 이겨 가장 소중한 친구인 파트로클로스에게 자신의 갑옷을 입혀
      내 보내죠. 하지만 파트로클로스는 헥토르에게 죽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에 대한 복수를 불태워 결국 헥토르를 죽이게 됩니다.


      이렇게 헥토르를 죽인 명장 아킬레우스도 아테나 여신상 앞에서 파리스에게 화살을 맞아
      숨을 거두게 됩니다.그리고 그리스 군들은 한 가지 계략을 짜서 목마를 만들어,트로이 군들을
      방심하게 만든 후에 트로이 성으로 쳐들어갑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트로이의 성을 함락시켜버리죠.
      말하자면 트로이 전쟁에서는 그리스 연합군이 이겼습니다.



      동서 고금을 통해 역사는 절세 미인에 의해 쓰여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헬레네 (헬렌) 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미녀는 헬레네이다. 미녀 하면 헬레네를 떠올릴 만큼
      미모는 태양처럼 빛났다. 헬레네가 이처럼 빼어난 용모를 지닌 것은 신들의 제왕인
      아버지 제우스와 미녀로 소문난 어머니 레다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헬레네의 화려한 미모는 어릴 적부터 그리스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불과
      열두 살 때부터 그리스 남자들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았다. 헬레네를 원하는 남자가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그녀는 과연 누구와 결혼을 해야 할지 결정할 수 없었다.
      그 많은 구혼자 중에 단 한 사람만 선택해야 하는 것이 헬레네의 유일한 고민이자 비극이었다.


      헬레네의 계부인 스파르타의 왕 틴다레우스 역시 선택되지 못한 구혼자들의 원성이 무엇보다
      두려웠다. 거의 모든 그리스의 왕족이 헬레네에게 구혼을 했기 때문이다.
      틴다레우스는 교묘한 꾀를 내어 헬레네가 직접 남편감을 고르게 했다.

      그리고 남자들의 영웅심을 교묘히 부추겨 경쟁에서 탈락한 구혼자를로부터
      앞으로 헬레네의 남편에게 난관이 닥치면 몸을 바쳐 돕겠다는 서약을 받아냈다.
      틴다레우스의 계략에 넘어간 구혼잘은 이 충동적인 맹세의 댓가를 훗날 톡톡히 치르게 된다.

      무려 10년 동안 계속된 참혹한 트로이 전쟁이
      바로 신랑 후보들의 섣부른 서약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고심 끝에 돈 많은 왕족 메넬라오스를 남편으로 선택한 헬레네는 딸 헤르미오네를 낳고
      몇 년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 궁전을
      방문하여 손님으로 묵자 결혼 생활에 권태감을 느끼던 헬레네는 잘생긴 파리스에게 마음이
      쏠리게 되었다. 호감을 내색조차 하지 못한 채 눈치만 살피던 두 사람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다.

      메넬라오스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크레타로 떠나자 파리스는 헬레네를 유혹해
      몸을 섞은 다음 자신과 함께 트로이로 건너가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자고 졸랐다.

      헬레네는 파리스보다 한 수 위였다. 그녀는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하고 남편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도 모자라 값진 보물까지 몽땅 챙겨 파리스를 따라 나섰다.







      18세기 화가 다비드는 헬레네와 파리스가 사랑에 빠진 달콤한 순간을 그렸다.
      남편 메넬라오스가 먼길을 떠나자마자 두 사람은 자석에 이끌리듯 서로를 탐닉한다.

      웅장한 스파르타 궁전의 내실에서 아폴로 신처럼 매력적인 모습으로 분장한 파리스가 헬레네를
      유혹하는 장면을 보라, 사랑의 음악을 연주하는 척 하다가 슬쩍 그녀의 팔목을 애무하며
      수작을 건넨다.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내숭을 떨던 헬레네는 흥분을 참을 수 없었던가.
      더운 숨을 몰아쉬며 한 다리를 엇비스듬히 꼰다. 발갛게 달아오른 여인의 뺨과 허벅지를
      교차한 자세를 그녀가 강한 음욕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 준다.

      스파르타로 돌아온 메넬라오스는 아내의 배신에 치를 떨며 복수를 결심했다.
      그가 지난 날 서약을 맹세한 구혼자들에게 소집 명령을 내리자 결혼 전 그를 돕겠다고
      약속한 구혼자들은꼼짝없이 발목이 잡혀 트로이 원정대에 합류했다.


      헬레네의 부정 행위로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10년 동안 계속된 전쟁은 결국 그리스 군의 승리로 끝나고 트로이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남자들은 몰살당했고 여자와 아이들은 노예가 되었다.

      그러나 전쟁의 화근이 된 헬레네는 파리스가 전사하자마자 새로운 남편을 맞이하였고
      트로이가 함락된 후에는 전 남편인 메넬라오스와 공모하여 지금의 남편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전쟁의 승리감에 도취된 메넬라오스는 간통한 아내를 당장 죽이겠다고 협박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는 동안 다시 헬레네의 유혹에 넘어가 묵은 죄를 모두 용서하였다.

      스파르타로 돌아가는 뱃길은 7년이 걸렸는데 그 사이 헬레네는 요부 기질을 발휘해
      메넬라오스를 꼼짝 못하게 만든 것이다. 헬레네는 간통을 저지르고 첫 남편의 재산까지
      빼돌렸지만 큰 소리 떵떵 치며 행복한 말년을 보냈다.

      모든 죄악을 용서받을 만큼 완벽한 미모를 지녔다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이 전설적인 헬레네의 미모를 로제티의 그림에서 만날 수 있다.
      로제티가 그린 헬레네는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다.
      풀어헤친 금발과 매혹적인 붉은 입술, 화려한 액세서리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자기 도취에 흠뻑 빠진 헬레네는 감각적인 쾌락에 온몸을 맡기고 있다.

      화가는 성적 욕망을 불러일으키도록 화면 전체를 눈부신 황금색 색조로 통일했다.
      이 초상화에서는 베네치아적인 특성이 물씬 풍겨 나오는데, 헬레네의 화려한 의상과
      다채로운 색상, 회화적인 느낌의 풍요로운 붓 터치는 16세기를 화려하게
      꽃 피운 베네치아 거장들의 양식과 유사하다.


      역사적 사실은 전해져 내려오면서 신화적인 색채를 그럴 듯하게 가미하기 마련..
      제우스, 헤라 등등 그리스의 신들이 재미있게 등장한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는 헤라, 아프로디테와 아름다움을 경쟁하다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날, 불화의 여신 에리스를 제외한 모든 신들이 초대받았다.

      에리스는 이에 화가 치밀어 하객들이 앉은 자리에 황금사과를 하나 던졌는데,
      그 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씌여 있었다.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제각기 그 사과가 자기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우스는 이런
      미묘한 문제에 판결을 내리기 원치 않아 여신들을 이네 산으로 보냈다. 그곳에는 양치기
      청년 파리스가 제우스의 양떼를 돌보고 있었는데, 그에게 심판이 맡겨졌다.


파리스의 심판..



      여신들은 각각 그 앞에 나타나 자기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려달라고 부탁했다.
      헤라는 그에게 권력과 부를, 아테나는 전쟁에서의 영광과 명예를, 아프로디테는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얻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편을 들어, 그녀에게 황금사과를 주었다.
      그래서 다른 두 여신은 그와 적이 되었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보호 아래
      그리스로 항해하여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의 환대를 받았다.

      그런데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야말로 아프로디테가 파리스의 아내로 예정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그녀에겐 수많은 청혼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결단이 알려지기까지 그들은
      청혼자 중 하나인 오디세우스의 권유에 따라, 그녀를 모든 박해로부터 수호하고,
      필요한 경우엔 그녀를 위해 복수하겠다고 서약했다.

      그녀가 메넬라오스를 선택하여 그와 함께 행복하게 살 무렵 파리스가 온 것이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도움을 받아 그녀를 설득하여 함께 트로이로 갔다. 이로 인해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이 일어났다.

      메넬라오스는 그리스의 족장들에게 공약을 이행하여 자기의 처를 되찾아오는데 협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들 대부분은 이에 응해 출정을 약속했으나, 오디세우스는 페넬로페와
      결혼하여 잘 지내고 있었으므로 이를 귀찮아했다.

      그래서 주저할 때 팔라메데스가 이타케에 도착하자 오디세우스는 미친 척했다. 그러나
      팔라메데스의 시험으로 들통나고 말았다.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니란 것이 증명되어,
      그는 약속을 거절할 수 없었다. 그리고 전쟁에 참가하게 되자, 참전을 거부하는 다른 족장들,
      특히 아킬레우스를 참가시키는데 힘썼다.

      아킬레우스는 사건의 발단이 된 결혼식때 에리스의 사과가 떨어진 자리에 있던 여신 중
      테티스의 아들이었다. 바다의 님프인 테티스는 신의 위치에 있었다. 아들이 전쟁에 참가하면
      트로이 전방에서 죽을 운명이란 걸 안 테티스는 아들의 참전을 막으려 했다.

      그래서 그녀는 아킬레우스를 리코메데스 왕의 궁정으로 보내 여장시키고 왕의 딸들 사이에
      몸을 숨겼다.오디세우스는 아킬레우스가 은신해 있다는 말을 듣고 상인으로 변장해 궁정으로
      가서는, 여자들의 장신구와 아킬레우스를 꾀기 위한 무기들을 내놓았다.

      예상대로 왕의 딸들은 장신구에 열중했지만, 아킬레우스는 무기를 만졌다.
      그래서 그의 정체가 발각되었다. 아킬레우스는 오디세우스의 끈질긴 설득에, 어머니의 만류에도
      전쟁에 참가하게 되었다. 헬레네를 유혹한 양치기 파리스는 트로이 왕 프리아모스의 아들이었다.

      파리스가 장차 국가의 화근이 되리라는 불길한 예언 때문에 남몰래 양육되었던 것이다.
      이 예언이 마침내 실현되었다. 왜냐면 그리스군은 전에 없었던 대규모의 군비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미케네 왕이요, 피해를 입은 메넬라오스의 형 아가멤논이
      총지휘자로 선출되었다.

      아킬레우스는 그리스군 중 가장 유명한 무장이었다. 그 다음은 아이아스였는데, 그는 몸집이
      크고 용감했으나 지혜가 모자랐다. 디오메데스는 영웅다운 기질에서 아킬레우스 다음이었다.
      오디세우스는 지혜로운 용사, 네스토르는 그리스군의 지휘자 중 최연장자로서 고문격으로
      존경받았다.

      그러나 트로이도 결코 허술하지는 않았다. 국왕 프리아모스는 늙었으나, 젊었을 때는 현명한
      군주로서 안으로는 선정을 베풀고, 밖으로는 이웃 여러 나라와 동맹을 맺어 국력을 증강시켰다.
      왕위를 이을 아들 헥토르 역시 고대 이교도중 가장 고귀한 인물 중 하나였다.

      그는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조국의 멸망을 예감했으나, 끝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조국의 운명을 이처럼 위태롭게 한 동생 파리스의 부정행위를 정당시하지는 않았다.
      안드로마케와 결혼한 그는 남편으로서, 또 아버지로서도 훌륭했다.

      헥토르 이외 트로이 군의 중요 지휘자는 아이네이아스, 데이포보스, 글라우코스, 사르페돈
      등이었다. 2년에 걸쳐 전쟁준비를 갖춘 그리스군은 함대를 이끌고 보이오티아의 아울리스항에
      집결했다.

      그런데 여기서 아가멤논의 실수로 아르테미스에게 바쳐진 수사슴을 죽였다.
      화가 난 여신은 복수로 군대 안에 악질을 퍼뜨리고, 배를 항구에서 떠나지 못하게 바람을 잠재웠다.
      그러자 예언자 칼라스가 신의 노여움을 가라앉히기 위해 숫처녀를 제물로 바쳐야 하는데,
      그중 죄를 지은 자의 딸이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어쩔 수 없이 아가멤논은 딸 이피게네이아를 아킬레우스와 결혼시킨다는 구실로 불러왔다.
      그런데 그녀가 희생되려는 순간 여신의 마음이 풀려, 그 자리에 암사슴을 남겨놓고 그녀를
      납치해갔다. 그리고 구름으로 몸을 가리고 타우리스로 데려와 자기 신전의 사제가 되게 하였다.

      이윽고 순풍이 불어 함대는 출범했다.

      그리고 군대를 트로이 해안으로 옮겨놓았다. 트로이군은 그리스 군대의 상륙을 막기 위해 일제히
      진격했다. 최초의 전투에서 프로테실라오스가 헥토르의 손에 전사했다. 프로테실라오스에겐
      라오다메이아라는 매우 사랑하는 아내가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는 오직 세 시간동안만 남편과
      이야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들에게 탄원했다.

      이것이 허용되어, 헤르메스는 프로테실라오스를
      이승으로 데려왔다. 그가 두 번째로 죽을 때 라오다메이아도 그와 더불어 죽었다.
      전설에 의하면, 님프들이 그의 묘지 주위에 느릅나무를 여러 그루 심었다고 한다. 이 나무들은
      트로이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자란 후 말라죽었는데, 뿌리로부터 새로운 가지가 다시
      나왔다고 한다.


      트로이 군의 지휘자인 아이네이아스는 트로이 멸망때 간신히 탈출하게 되고
      방랑끝에 로마 근처에 자리잡게되었고.. 로마 건국의 시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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