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 오는 2007년

by cima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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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가 2006년도를 보내는 마지막 주입니다
    오늘 내일 모래 2006년도 앞으로 사흘...
    밝아 오는 2007년 모두 모두 좋은 소식 가득하기를 바라며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세요

    산다는 것은 고해라고 했습니다
    고해바다에서 어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어요
    좋은 일 가득하기 바라기 보다는
    어려움을 딛고 설 수 있는 지혜로운 자 이기를 바래야겠지요

    참 어렵게 지낸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그 모두 헤쳐나갈 우리 몫이니 만큼
    슬기롭고 지혜롭게 혜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일년동안 나누었던 사랑만큼
    내년에는 그 보다 더 많은 사랑 나누기를 바라며
    있는 자리에서 감사할 줄 아는 마음 갖도록 빕니다

    보여지는 부자는 한 순간 무너질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부자는 비바람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법
    그런 안목을 갖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하느님만 자주 뵐 수 있다면
    그분이 모두 알아서 하실겁니다
    우리는 그저 노력만 하면 되지요 사랑합니다

    올해 열심히 살았던만큼
    내년에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좋은학교 좋은동문을 사랑하는

    싱거운 시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