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azing Grace 18세기 영국의 노예선장이던 John Newton(1725~1807)은 폭풍으로 침몰위기에 놓인 뱃전에 무릎을 꿇고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울부짖었다. 나중에 노예무역에서 손을 씻고 목사가 된 그는 1772년에 'Amazing Grace'(놀라운 은총)라는 불멸의 노래를 지었다. 작곡자가 알려지지 않은 이 노래는 찬송가로 출발했지만, 그후 2백수십년을 이어오며 팝과 재즈의 장르에 까지 온갖 버전으로 불리는 세계의 민요로 자리 잡았다. 신의 은총을 찬양하는 경건한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에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와 생의 축복을 의탁하며 기꺼워 했다.
'Amazing Grace' - The Oak Ridge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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