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눈 보다도 더맑고 순수한
나의 당신을 영원히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 가렵니다.
당신이 내게주신 사랑은
지금 내리는 함박눈 보다도
더 따스하고 포근한 사랑이라는 것을....
* 찬미 예수님 *
한해의 마지막을 여는 12월의 대림 첫 주일은..
올겨울의 맛을 제대로 알리려나..
매섭고 차가운 주일로 우리곁에 다가왔네요
움츠렸지만 겨울맛이 나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주일..
대림 첫주일이 참으로 아름다운 날로
제대의 대림초의 불이 당겨짐은
마음의 어둠 또한 밝혀주는 등불이 서서히 우리마음에
밝은빛으로 신앙의 길라잡이가 되어 주기를 기원해봅니다,
자비와 평화를 가지고 오실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설렘속에 열어가며
다사 다난의 굴곡의 삶도 있었고
기쁨과 평화 가득한 날들도 우리에게 함께 했던
이 해도 정들었던 우리곁어서 떠나가며
하루 하루의 바쁜 삶의 여정도
이제..하나 둘씩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아름다운 12월로 자리하시는 날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함속에
은총과 평화 가득한 대림절이 되시옵기를 빕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