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8.13(토)일 전날 저녁. 최유재(33) 동기로부터 번개산행 전화가 왔다.
산행 장소는 관악산 육봉(六峰).
8.13(토) 9시 30분까지 전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에서 모이기로 했단다.
8.13(토) 아침에 집에서 나온 시간이 7시 40분. 버스로 전철4호선 쌍문역에서 내려 김밥 2줄 사고,
다시 전철에 올랐다.
정부청사역에 내리니 조준환(34), 마미경(36) 후배와, 백문숙(32) 선배님이 도착해 있었다.
지상으로 기다란 계단을 올라오니 안정호(31), 임영희(32) 선배님과 최유재(33) 동기가 기다리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김영례(33), 박상두(32) 선배님, 변명기(33)가 도착했다.
우선 오늘 대략 산행코스를 안선배님이 안내하시고, 등산입구인 기술표준원 옆으로 도보로 이동하였다.
1. 과천 정부청사역에서 바라본 관악산 전경
2. 정부청사역에서 바라본 육봉(六峰) 방향
3. 기술표준원 옆 등산로 입구
4. 등산로 안내도
5. 등산로 안내도 육봉 방향
6. 기술표준원 옆 하수구로 빠지는 계곡물. 비온후라 수량도 많고 맑았다.
7.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육봉 방향
8. 등산로 갈림길에서 만난 무궁화속의 "부용"(芙蓉, 학명 Hibiscus mutabilis) 이라는 관상용 꽃나무 (무궁화 꽃을 설명한 http://constance.com.ne.kr/s-frame.htm 싸이트에서 확인함)
9. 관악산 전경 1
10. 관악산 전경 2
11. 이번 등산은 프리 크라이밍(free climbing;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바위를 오르는 등산)이 주를 이루었다.
12. 산중턱에서 바라본 과천시와 안양시 일부 전경
13. 바위 모양이 해마를 닮았다. 조준환(34), 김영례(33), 그리고 잠자리 들...
14. 일명 해마 바위봉의 원경
15. 산위에서 만난 꽃과 풀 : 닭의장풀(Dayflower, 일명 달개비)과 강아지풀(일명 개꼬리풀,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 한단다.)
16. 육봉의 일부 1
17. 육봉의 일부 2
18. 산위에 있는 바위가 마치 떡가래를 잘라논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