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블로그

2004.07.29 00:00

영남 맛! 음식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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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리 (복매운탕)

복지리는 맵고 얼큰하게 끓이는 것이 아니라 복 본래의 맛이 나도록 콩나물을 넣고 시원하게 끓인다. 복은 특히 간장해독이 뛰어나 숙취제거, 알코올중독 예방에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지방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고 예부터 전해져 오는 건강 식품이다. 복지리에 얼큰한 양념을 한것이 복 매운탕이다.








멸치회, 전골

기장에서 잡히는 멸치는 산란기에 달한 길이 10∼15㎝ 사이의 왕멸치로 지방질이 풍부한 봄멸치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살이 연해 입안에서 녹아 내리는 듯해 많은 사람들이 멸치회를 즐긴다.
타지역에서는 맛보기 힘든 달콤하고 연한 멸치회 뿐 아니라 기장멸치로 담은 젓갈은 살이 다 녹아버리고 액젓만 남게 되는데 김장용뿐만 아니라 보쌈의 양념 혹은 말려서 조림을 해먹기도 한다.








물회 / 회덮밥

원래 물회는 어부들이 뱃일을 나가 힘든 일을 하거나, 과음으로 속이 상했을 때 싱싱한 횟감에 물을 부어 숙취를 해소했던 음식이다. 흰살생선을 사용해 단백질이 풍부한데다 소화를 도와주는 배, 해독 효과가 있는 마늘,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참기름까지 그야말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음식으로 여름철 더위로 식욕이 떨어질 때 식욕을 돋군다.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생선회를 사용하여 야채와 초고추장을 넣고 밥과 비벼먹는 회덮밥 또한 여름철 입맛을 돋군다.









참가자미탕

비린내나 잡냄새 없는 깔끔한 맑은 육수에 알이 꽉찬 생물 참가자미를 넣어 시원하고 담백하게 끓여낸 뚝배기탕이다.
재료가 싱싱하지 않으면 이런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개운한 맛이다.









경주쌈밥

유기농의 각종 신선한 쌈들과 야채가 상에 가득한 것이 입맛을 당기게 한다.
그리고 주로 채식위주의 영양식으로 13찬을 꾸몄고, 그 중에도 구수한 된장찌게와 고소한 파전, 그리고 꽁치조림 맛이 깔끔하다. 하지만 진짜 별미는 멸치 젓갈이다. 큼직한 온마리 멸치 젓갈과 갈아서 만든 국물 멸치 젓갈은 반찬 중에서 추천 할 정도로 일품이다.
또하나의 볼거리. 집 주인이 취미 삼아 모아온 수집품들이 이제는 가게에 넘쳐 나서 수용하기가 곤란할 정도이다. 어릴적 어렴풋이 기억나던 물건들부터 더 오래 전 골동품들, 난과 화분, 수석, 우표, 토기, 화폐, 글과 그림 등 수많은 진귀한 골동품들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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