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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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조각공원

1982년 조성된 유달산조각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문을 연 야외 조각공원으로서 목포시가 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등바위 아래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면적 1만 3천평 규모에 100 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달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움직이지 않는 조형물의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오후의 조각공원에서의 선셋감상은 일품입니다.








목포해양박물관

목포시 갓바위 문화거리에 자리한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문화재청 소속 기관으로, 우리의 소중한 해양 문화유산을 찾고 알리는 국내 하나뿐인 국립해양박물관이다. 전시실은 바다에 잠들었던 옛 배와 다양한 문화재들, 바다마을 사람들의 삶과 문화, 우리 배-한선(韓船)의 역사 등을 주제로 꾸몄다. 그리고, 야외 해변에는 수상전시관이 있다. 선조들의 해양문화와 발자취가 담긴 문화재를 보면서 그들이 어떻게 바다를 이용하고 개척하였는가를 느낄 수 있다.
























진도 토요민속공연

예로부터 진도는 전통민속의보고이자 시·서·화·창 을 꽃피워낸 예술의 고장이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농토, 드넓은 청정해역이 펼쳐져 있고, 인심 또한 후하여 한때 옥주(沃州)라 불리웠고 군민들이 민속에 대한 소질이 뛰어남은 일찍이 문인들의 유배 문화와 고유한 토속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탓인 것 같다. 1979년 세계민속음악제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는 씻김굿을 비롯하여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등 중요무형문화재 4종과 북놀이, 만가, 진도홍주 등의 무형문화재 3종 등 수많은 무형의 자원이 옛모습 그대로 전승 보전되어 오고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을 대변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자 향토문화회관에서 매주 토요일이면 인간문화재와 전수생들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운림산방

운림산방은 첨찰산을 깃봉으로 수 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연무가 운림(雲林)을 이루었을 것이고, '연화부'를 지었던 소치의 사상으로도 운림(雲林)이라는 당호가 걸 맞았을 것이다.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제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하다. 이와같이 유서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임전(林田) 등 4대에 걸쳐 전통 남화를 이어준 한국 남화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전통남화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운림산방은 조선조 남화의 대가인 소치(小痴) 허유(維)가 말년에 거처하던 화실의 당호로 일명 '운림각'이라고 한다.
소치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호를 붙여준 것이며 젊었을때는 련(鍊)이라 했고 자는 마힐(痲詰)이다.
운림산방, 쌍계사, 상록수림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운림산방에서 약 150m를 오르면 1995년 8월 15일에 세워진 진도아리랑비가 아담하게 서있다.




















신비의 바닷길/가계해수욕장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古郡面 回洞里)와 의신면 모도리(義新面 茅島里)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같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여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데 신비로움이 있다. 바닷물은 하루 두차례씩 들고 쓰는데 조류의 속도나 태풍 등의 파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치등이 형성되어 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40여만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전세계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을 보기 위해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과 인접해 있는 가계해수욕장은 3km의 넓은 모래사장과 3만평이 넘는 주차장이 있어 여름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들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을 이용해 학생, 회사, 종교단체 등에서 수련회를 갖는다. 또한 손에 잡힐 것처럼 가까이에 보이는 금호도와 모도 등의 섬무리와 맑은 바닷물과 함께 아늑한 풍경을 지니고 있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낚시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땅끝

한반도를 휘돌아 온 사랑과 정열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여 정점을 이루는 곳이 바로 땅끝이다.
더 이상 발디딜 곳을 찾을 수 없는, 그래서 더욱 만감이 교차하는 땅끝, 하지만 땅끝은 단순한 끝이라는 의미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 좋은 예로 불교의 남방유입설인데, 이는 지금까지 중국을 경유해 고구려, 백제로 전파됐다는 통설과는 정반대의 것이어서 매우 흥미롭다. 금불상을 싣고 사자포로 왔다는 미황사의 창건설화가 대표적 예다.
육지 끄트머리라는 상징성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가 분분한 땅끝마을은 '갈두리' 혹은 '칡머리'로 불리웠는데, 이곳에 칡이 많아 그렇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사자봉 형세가 칡의 형상으로 칡머리라 이름지었다는 설화가 있다.























대흥사

대흥사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위치하였고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로 그 동안 대흥사로 부르다가 지난 1992년 대둔사로 바뀌었다가 최근 대흥사로 이름을 통일하기로 결정하였다.
풍수지리적인 중요성 때문에 서산대사가 입적하기전 가사와 바루를 제자들에게 보관하라 한 이후부터 사세가 확장된 절이다.
대흥사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번지에 위치한 유서깊은 사찰로 신라 진흥왕 5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 문화재 자료 제 78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둔사는 13대종사와 13대강사를 배출한 우리나라 31본산의 하나로 조선후기 불교 문화권의 산실이었다.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 22교구 본사로 해남·목포·영암·무안·신안·진도·완도 등 8개 시군의 말사를 관할한다. 백두산의 영맥이 남으로 뻗어 내려 소백산맥 자락에 지리산을 만들더니 영암의 월출산을 지나 한반도의 최남단에 이르러서 융기한 두륜산 중턱에 이 가람이 있다.









  전통야생차 '손덖음차' 체험

제다(製茶)체험- 유기농사로 지은 찻잎을 직접 따서 차를 만들어 보기.
좋은 찻잎을 한잎 한잎 따서 가마솥에 덖고 비벼 말리고... 해남의 손덖음 차는 새순을 일일이 손으로 따서 솥에 덖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을 여러번거쳐 만들어진다. 때문에 차한잔에 오롯이 담긴 자연의 기운은 여러 차례 우려내도 그 맛과 향을 잃지 않는다. 자연이 잘 키운 찻잎의 생명력을 마시는 이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길 또한 중요하다.




















운주사

천불산 다탑봉 운주사는 천불천탑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 불교의 깊은 혼이 서린 운주사는 우리나라의 여느 사찰에서는 발견 할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의 불사를 한 불가사의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1481년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의 기록 '운주사 재천불산 사지좌우산척 석불석탑 각일천 우유석실 이석불 상배이좌(雲住寺 在天佛山 寺之左右山脊 石佛石塔 各一千 又有石室 二石佛 相背以坐)라는 유일한 기록이 있다. 이는 '운주사는 천불산에 있으며 절 좌우 산에 석불 석탑이 각 일천기씩 있고 두 석불이 서로 등을 대고 앉아있다'는 내용으로 보아 정말 그때까지만 하여도 석불 석탑이 일천기씩이 실존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또한 조선조 인조 10년(1632)에 발간된 능주읍지에는 '운주사 재현남이십오리천불산좌우산협석불석탑 일천우유 석실이석불상배이좌(雲住寺 在縣南二十五里千佛山左右山峽石佛石塔 一千又有 石室二石佛相背而座)' 운주사는 현의 남쪽 이십오리에 있으며 천불산 좌우 산 협곡에 석불 석탑이 일 천씩 있고 석실에 두 석불이 서로 등을 맞대고 앉아있다는 기록이 있는 걸로 봐서 일천씩의 석불 석탑이 있었던 게 분명하고 그 말미에 금폐(今廢) 라는 추기가 있어 정유재란으로 인해 소실 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 후 조사한 기록을 보면 석탑이 22기, 석불이 213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석탑 17기, 석불 80여기만 남아있어 역사 속에서 끝없이 유실되어온 뼈아픈 세월을 살아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네차례의 발굴조사와 두차례의 학술조사를 하였으나 창건시대와 창건세력, 조성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확증을 밝혀내지 못하여 운주사 천불천탑은 여전히 불가사의한 유적으로 남아있다.












화순 고인돌군

화순 도곡면 효산리에 분포한 고인돌 수량은 측량에서 드러난 총 1,124개의 석재 중 지석 등 하부가 드러난 것 24기, 상석으로 보이는 것 133기 등 총 157기가 고인돌로 추정되며 현재 상석의 하부가 매몰되어 있거나 도괴된 것 중 상석의 형태를 보이는 석재가 119기이다. 효산리 고인돌은 노출되어 확실한 고인돌이거나 고인돌을 축조하기 위해 채석하여 옮겨온 것을 포함하면 적어도 277기이상이다.
고인돌 군은 보검재(188.5m) 산기슭에서 모산마을 앞까지 해발 45∼90m 사이에 분포하며 7개 군집에 300여 기가 발견되었다. 각 군집의 동쪽산 정상에는 채석이 용이한 암반층이 있는데, 암반에는 인위적으로 떼어낸 흔적이 남아있고 그 주변에는 크고 작은 석재들이 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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