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은 소풍의 기억으로 남아있을 동구능. 기억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곳. 구월 아홉째날 가을 손짓 따라 우리는 소풍을 간다. 구구한 전설과 아홉명의 삶 그리고 사랑이 묻혀 있는 그곳으로.
푸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