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풍

by hkj1 posted Sep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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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은 소풍의 기억으로 남아있을 동구능.
기억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곳.


구월 아홉째날
가을 손짓 따라
우리는 소풍을 간다.

구구한 전설과
아홉명의 삶
그리고 사랑이 묻혀 있는 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