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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4 00:00
넓적하고 편편한 바윗돌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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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우리주변에서 사라져 가는것들 중에
징검 다리가 있었죠.
그 돌다리를 건너야 가고자 하는 곳에를 갈수 있는데
자연석이라는게 그다지 마땅한게 없어선지
흔들흔들 자칫 잘 못하면 추운 겨울에
어름 물속에 빠지기 일수이던
그런 아슬아슬 하던 추억이 떠 오르는군요.
아무튼 이런 다리가 생긴게 너무나 즐겁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아주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stone 후배님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를 .....
그 징검다리도 세월의 흐름 속에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교각을 세우고 다리가 생겨난 것이지요.
어느 한 쪽에 남아 있어 추억의 힌 조각으로 남아 있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린 징검다리....
서울의 한 복판에 생겨난 그 징검다리를 정감어린
선배님의 글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새들의 비상은 그들의 영역을
침범당한 탓일까요?
때아닌 겨울비에 날씨가 차가워짐은 내일의 소한 준비를 하려는 것인지요?
오늘도 선배님의 따뜻한 글 잘 읽고 갑니다
날마다 맑고 향기로운 날 되시고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