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곳 자유투고란에 사진 융단폭격에 대해
해명하고 사죄드리고자 합니다.
어제(11/13, 토)
사대부고 도서반 동문회원 삽십여 명이
청계산에 추계산행을 마치고 뒷풀이하는 자리에
42, 43, 44회 후배들이 뒤늦게 참석했습니다.
孫이 귀한 도서반 선배들이 모두 반겼고
세대가 다르니 정서도 다를 터인데
기꺼이 어울리며 선배를 극진히 예우해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동기들도 함께 참석하도록 할 것과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도서반 게시판에 올려줄 것을
당부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오전에 보니 이곳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놓은 것이었는데
자유투고란을 방문한 분들께서 혹여 황당해 하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며 양해를 구합니다.
추측컨데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처음 접해서 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선배들의 부탁이니 부득불 이 곳을 선택했던 모양입니다.
사진을 솎아내지도 못한 채
일요일 아침에 장시간을 들여 작업한 것을 보면
뭐 다른 나쁜 의도를 가지고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모두 삭제하고 적당한 곳에 다시 옮겨 달라고 부탁하기도
조금 미안하니 이번 한번만 웃으며 넘어가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그리고 도서반 동문회원들은
재학시부터 책 읽고 음악듣고 차 마시며
토론하고 ... 그 쪽 科인데
이번에 어이없게 카메라에 딱 걸렸습니다.
사실은 이런 것도 조금씩 할 줄은 압니다.)
도서반 동문회 총무팀 김국현(26) 拜
해명하고 사죄드리고자 합니다.
어제(11/13, 토)
사대부고 도서반 동문회원 삽십여 명이
청계산에 추계산행을 마치고 뒷풀이하는 자리에
42, 43, 44회 후배들이 뒤늦게 참석했습니다.
孫이 귀한 도서반 선배들이 모두 반겼고
세대가 다르니 정서도 다를 터인데
기꺼이 어울리며 선배를 극진히 예우해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동기들도 함께 참석하도록 할 것과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도서반 게시판에 올려줄 것을
당부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오전에 보니 이곳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놓은 것이었는데
자유투고란을 방문한 분들께서 혹여 황당해 하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며 양해를 구합니다.
추측컨데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처음 접해서 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선배들의 부탁이니 부득불 이 곳을 선택했던 모양입니다.
사진을 솎아내지도 못한 채
일요일 아침에 장시간을 들여 작업한 것을 보면
뭐 다른 나쁜 의도를 가지고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모두 삭제하고 적당한 곳에 다시 옮겨 달라고 부탁하기도
조금 미안하니 이번 한번만 웃으며 넘어가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그리고 도서반 동문회원들은
재학시부터 책 읽고 음악듣고 차 마시며
토론하고 ... 그 쪽 科인데
이번에 어이없게 카메라에 딱 걸렸습니다.
사실은 이런 것도 조금씩 할 줄은 압니다.)
도서반 동문회 총무팀 김국현(26)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