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밭)
에그!!
맹월님, Stone님 두분 후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가 하루하루 다르게 쌀쌀해지지요??
근데 최근에는 모든 길과 골목이 포장이 되고
정말 우리주변에서는 맨땅을 밟을 기회가
거의 없으니 옛날에는 그 흔하던 친근한 풀들도
볼 기회가 드물어요.
어렸을때 왜 그 채송화처럼 생긴게 개비름인가 ?
그걸 뿌리째 뽑아서 실 뿌리 부분에 손가락 끝으로
색씨방에 불켜라 ! 신랑방에 불켜라 ! 하면서 ~~~~??
살살 쓸어주면 빨갛게 뿌리가 변하는걸 보곤 하던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이제 그런 낭만의 시절을 도시에 사는
지금의 우리들의 아해들은 경험하지 못할꺼에요.
그쵸 ?? ^^
컴퓨터 장난하기에 마음들이 더 쏠려서....
두분 후배님 말씀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꼬리 글이 안올려져서 이렇게 따로 또 답글을
올렸습니다.
04년 10월 27일 이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