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블로그

2004.10.15 00:00

은숙후배님께...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런 사이 

    한여름
    색깔 끈끈한 유화
    그런 사랑 있다지만

    드높은 가을 하늘
    수채화 같은 사이
    이런 사랑도 있느니

    -피 천 득 -

    반가운 은숙후배님~
    날씨가 많이 차거워졌지요?

    나무들이 가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면
    여름내 화려했던 들꽃들의 한 생애는 아쉽게도 여기서 끝이나버리구...

    젊을때는 몰랐어요.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이 귀한줄을...
    나이드니 하나 둘 눈에 들어오구 마음에 와 닿구.
    새롭게 開眼을 하는가봅니다.

    아주 작고 하얀꽃
    너무 흔하고 흔한 망초.
    농사를 망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
    개.망.초.
    내가 좋아하는 꽃.
    은숙후배님이 고걸 어찌 알았을까나~?

    "맹월 선배님과 저가 약간, 쪼끔,, 뭔가가, 어디선가
    통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래 그래.
    맞어~~!!
    통하구 말구.

    이 아침
    후배님의 눈인사에 웃음으로 답하는 즐거움이 이리 클줄이야~

    사랑하는 은숙님~
    많이 웃고
    행복하자구요^^

    맹워리가

  1. (졸업30주년기념) 추억의 수학여행 사진입니다.

    Date2004.10.26 Byscannee Views307
    Read More
  2. 우리네 보통 서민들의 고생스런 삶의 흔적처럼 느껴져서

    Date2004.10.25 BySkylark Views419
    Read More
  3. 어느 작은 죽음

    Date2004.10.20 Byfildwind Views399
    Read More
  4. 언제나 즐거운 세번째 화요일

    Date2004.10.20 Bystone1034 Views281
    Read More
  5. 행여 제가 참새의 먹이가 될수도 있다는 심각한 사태를....

    Date2004.10.19 BySkylark Views642
    Read More
  6. 꼬리글로 올리려다가...

    Date2004.10.17 Byjsjmami Views195
    Read More
  7. 하늘공원

    Date2004.10.16 Byjsjmami Views335
    Read More
  8. 선배님께...

    Date2004.10.15 By윤은숙 Views214
    Read More
  9. 은숙후배님께...

    Date2004.10.15 Byjsjmami Views228
    Read More
  10. ★ 한미 관계의 역사적 교훈

    Date2004.10.15 Bycho6090 Views332
    Read More
  11. 맹월 선배님께...

    Date2004.10.14 By윤은숙 Views221
    Read More
  12. 한밤의 자유

    Date2004.10.13 Byfildwind Views479
    Read More
  13. 일요일 밤의 열기

    Date2004.10.12 Byedosa2002 Views358
    Read More
  14. 심재승 후배님 !! 너무나 애 많이 쓰셨습니다.!!

    Date2004.10.11 BySkylark Views399
    Read More
  15. 제4회동창회장배 바둑대회 낙수

    Date2004.10.11 Byjsshimsool Views240
    Read More
  16. 우린 모두 아직도 재학중 ....(제4회 총동 바둑 대회에서..... 04년 10월 10일)

    Date2004.10.11 BySkylark Views701
    Read More
  17. 육군 사관학교 김 충배 중장님의 감동의 편지[펌]

    Date2004.10.09 Bystone1034 Views359
    Read More
  18. 행복의 기준은 ?

    Date2004.10.07 Byedosa2002 Views313
    Read More
  19. 비를 흠뻑 맞고서......반갑습니다.^^

    Date2004.10.06 BySkylark Views212
    Read More
  20. 비를 흠뻑 맞고서.......

    Date2004.10.06 By윤은숙 Views2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161 Next
/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