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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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아침에 우리가 먹을수 있는꽃 TV 에서 보면서~~~내 이야기를 써봅니다
아카시아.은행.산수유.감나무.대추.산수국.비비추.치자.원추리.맨드라미.옥잠화.
부추.수세미.수국.감국.토란.꽈리.박.활련.연..etc~~~
위의 꽃들은 우리마당에 있는것 들입니다...그밖에도 들꽃들인~하고초.머위..등
먹는것 말고도 염색에서도 들꽃의색갈은 마음도 빠져 들게합니다



야생화에는 우리미래가 있다고 합니다

유채.아카시아.등꽃은 이노작용.맨드라미는 오십견.국화는기침.은행잎은 혈액순환...등
진달래는 고혈압.장미는 노화방지.치자는염증~등~~~~~~
백~여가지의 꽃들에서~~~여러가지의 성분들은~
항염효과와 건강 기능성효과를 만든다고 합니다

먹는꽃에서 약이되는 꽃으로 꽃의가치를 인정하였습니다
자연인 음식과 약은 같은 근원이기에 이땅에서 나는 식물로 병을치료 해야한다고~
이질풀~위장병 어슬리~신경통 관절염~~~등등
모든꽃은 그특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약효면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나는 식물이 탁월하다고~
그것은 우리의토양과 기후 4계절 흙빛갈이밝고 미네랄 비타민등 성분이 풍부해서~
세계적인 보고에서도 밝힌봐 있습니다

지난여름 미동남부의 어느 옛지주의 정원에서 흰비비추 [작으마한것]
한뿌리 가져왔습니다 [나의친구는 나를 보고 웃었지만~왜~웃었지?~~~ㅋㅋㅋ]
그곳 정원에는 우리의 동백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화초들로 가득~
그 흰비비추를 심었더니 3잎의떡잎이 나왔습니다~잘~키워야하겠지~~~ㅎㅎ

지난 총동문산악회서 설악의오색 갔을때도~그곳의 산나물 가개서
금사채 있냐고 물으니 모른다고~~~그것은 원추리꽃 말린것인데~~~
언젠가 원추리꽃 나물....그 맛 이란 환상적이 였는데~
13산악회도 가져갔었는데~~~ㅋㅋ
또~그뿐인가 우리토종 백합꽃봉오리 호박꽃봉오리 튀김은 어떻고~~~ㅋㅋ

13산악회 회원이 어떻게 그렇게 들꽃아냐고~? 했습니다
스켓치할때 모르는꽃은~식물도감.계절의야생화.약초가되는 식물등[책값이 많이 나갔다]~~~ㅋㅋ

그 사람은 내가 "서양환쟁이" 인것 몰랐나봐~~~~~~~ㅋㅋ

오늘도~이가을은~~~보는즐거움~먹는즐거움으로~
이렇게 하찮은 꽃들이 나에게 희노애락~ 지혜와겸손 천지를 밝히며
내곁에서 내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ps...오늘은 감을따서 또~곶감 만들어야겠네~~~친구에게~ 그 맛이란?~~~ㅋㅋ
수세미가 올해는겨우 2개달렸다~~~요건 서리내리면 화장수로~~~
* 13 싸이트 에도 올렸습니다~~~!
* 그리고 봄에나는 산나물 많이먹고~그 계절에나는 과일도~
보약이 따로없습니다~~~ㅎㅎ


Gebt Den Kindern Eine Welt~[ Give the children a new world]~Dana Winner~








  • 윤준근 2004.09.29 00:00
    마당 너른 집에서 온갖 야생초가 주인의 손길을 받으며 자라는 듯합니다.
    저희 집 좁은 마당에서는 가꾸지 않아 심어진 채로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남고 사라지고 하는 것을 보며 제 게으름에 얼굴이 붉어집니다.
    꽃이 피어 씨를 퍼뜨려 애써 씨를 뿌리지 않아도 봄이면 새싹을 틔우는 것을 보게 되지요.
    봄이면 산에 올라 산나물을 뜯어다 무쳐 먹기도 하고 말리기도 하고는 하였지요. 지금은 산에 숲이 우거지니 나물이 예전같이 많이 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정보도 함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느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윤준근 2004.09.29 00:00
    반갑습니다....^.~*
    한집에서 삼십여년이 넘게 살다 보니 사람도.나무도.모든게 다~이제는 ~버릴게 많은데~~~멀리 떠나있는 얘들때문에 더~떠날수가 없습니다
    시골의 자연을 모르는 얘들이 가끔 전화로~ 멜로~옛얘기들 해서요~~~자기들이 심은 나무들이 이젠 제법 커서 말입니다
    올해도 두그루의 감나무에서는 감이 달렸는데 조금달렸네요 그제 어제 곶감 만들고~그것을 내년초에 만날때~~~ㅎㅎ
  • 윤준근 2004.09.29 00:00
    원추리꽃 나물은 어떻게 만들어 먹나요?
    원추리 나물은 즐겨 먹었지만
    꽃으로 나물을 해먹을줄은 몰랐네요.
    알려주시면 저도 내년에는 꼭 요리해 먹을려구요.
  • 최문자 2004.09.29 00:00
    원추리꽃~말린것 [꽃술은 빼고]을 ~금사채 라고합니다~
    옛날에는 궁중에서만...그것은 아마도 꽃이 흔하지 않기때문아닐까요~?
    만드는법...말린것을 물에 불린후 소금 [약간] 넣은 물에 데친다

    기름[냄새가없는]에 볶다가 마늘즙과~[마늘은 찧어서 즙으로만사용]
    소금 설탕 약간 넣고 다시 볶아낸다~~~!
    빛갈이 노르스름한 오랜지색의 나물이 되지요 ^.~*
  • 윤준근 2004.09.29 00:00
    감사합니다.
    내년에 꽃이 많이 필때 곱게곱게 말려
    맛있게 해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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