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죄송합니다.
skylark 님 글에 꼬리글을 달려고 하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잘 안되니 방법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
삭제를 하려 해도 안되고 난감합니다.
***skylark님의 글에 대한 꼬리글입니다.***
언제나 정겨운 글을 써 주시는 님의 글을 대하는 것이 제 자그마한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단지 위에 예쁜 정원을 꾸며 놓으신 듯합니다.
손 때 묻은 옛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네 조금은 나이를 주어먹은(?)사람들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땅속에 항아리를 묻어 놓고 김장을 담고,
봄이면 다시 캐어내서 장을 담고는 하였는데....
어느덧 세월의 흐름 속에 생활에서 멀어져 가는 이 물건들,
저도 시모님께서 첫 살밀으로 주신 항아리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답니다.
아이들 분가하여 먹는 입도 줄고 먹성도 예전 같지 않아 쓸모가 점점 줄어 들지만 선뜻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손길을 보낸답니다.
겨울이면 땅에 묻은 항아리에 사과를 넣어 놓고 먹으면
시들지도 않고 참으로 좋았었는데....
그 어려웠던 시절에 요긴하게 쓰였던 물건이건만
모든 것이 풍족해진 지금의 세월에서는 쓰임새가 줄어 버려지지만
나름대로 쓸 곳을 찾아내는 님의 마음씨에 내심 갈채를 보냅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옵소서.
***앞에 올려진 글을 삭제 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skylark 님 글에 꼬리글을 달려고 하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잘 안되니 방법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
삭제를 하려 해도 안되고 난감합니다.
***skylark님의 글에 대한 꼬리글입니다.***
언제나 정겨운 글을 써 주시는 님의 글을 대하는 것이 제 자그마한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단지 위에 예쁜 정원을 꾸며 놓으신 듯합니다.
손 때 묻은 옛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네 조금은 나이를 주어먹은(?)사람들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땅속에 항아리를 묻어 놓고 김장을 담고,
봄이면 다시 캐어내서 장을 담고는 하였는데....
어느덧 세월의 흐름 속에 생활에서 멀어져 가는 이 물건들,
저도 시모님께서 첫 살밀으로 주신 항아리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답니다.
아이들 분가하여 먹는 입도 줄고 먹성도 예전 같지 않아 쓸모가 점점 줄어 들지만 선뜻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손길을 보낸답니다.
겨울이면 땅에 묻은 항아리에 사과를 넣어 놓고 먹으면
시들지도 않고 참으로 좋았었는데....
그 어려웠던 시절에 요긴하게 쓰였던 물건이건만
모든 것이 풍족해진 지금의 세월에서는 쓰임새가 줄어 버려지지만
나름대로 쓸 곳을 찾아내는 님의 마음씨에 내심 갈채를 보냅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옵소서.
***앞에 올려진 글을 삭제 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