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사이트에서 펌. ( 어떤 번개, )
당신의 웃음./ 마종기 ( 안보이는 사랑의 나라에서.)
당신의 웃음은
무기 물질이다.
불태워도 타지 않고
땅에 묻어도 도저히 뱐하지 않는
불멸의 악곡이 되어
깊이깊이 연주되는,
당신의 웃음은
내 거실의 창밖이다.
내가 당신을 내다볼 때
당신은 풀이 되고 나무가 되고
바람, 안개도 하늘도 되는
당신의 웃음은
어디에가도 멀리 둘러싸는
내 풍경이다.
며칠전 인생의 승부는 4학년에 결정된다? 이런책을 구경 만 하고
고도원이란 분의 수필과 아침편지를 사왔다.
시골 교회 목사님의 아들인데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그렇게 책읽기를 많이 시켰다.
그리곤 그 책에 밑 줄 쳐놓은 것을 나이들어서 다시 읽다가 자신이 알고 잇는 사람들에게 몇 귀절을 인용해 메일을 보내주기 시작한 것이 회원이 백만명이 넘었다.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다니...
이 바쁜 세상에. 남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서 온 자신의 시간을 할애한다.
그 몇 줄의 아침 편지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인생에 관한 마음을 바뀌어 가는것에 대해 아무 사심없는 행복을 느끼며 이 일을 한다니..
대한민국을 역시 대단한 나라다.
그는 연세대 다니며 연세춘추 편집국장을 하다가 제적당하고 군대가고
웨딩드레스 가게를 하다가 너무나 글이 쓰고 싶어 뿌리깊은 나무 기자 시험에
응시해 합격해서 신들린듯이 그 일을 하다가 중앙일보 기자로 발탁되고
후엔 청와대 연설문 담당 기자가 된다.
너무나 그 일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때 운동을 하기로하고 아침편지 메일 배달을 시작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살아난다.
남들에게 희망을 주려다가 자신이 희망을 얻게 된것이다. 지금은cbs 아침 방송 아침 편지 담당자로 일한다.
이세상에 가득 차여있는 시인과 작가와 지혜자들의 인생의 진주들로 역어진
생에 대한 경외, 찬탄, ,,,
( 아무리 험난란 인생일지라도 그 속엔 너무나 값비싼 진주가 들어있다 !!!,,,,,,,,,,,,,)
난 이런 책을 한권 읽을 때 얼마나 살아있는게 고마운지 모른다.
그럼 그렇지. 인생엔 아직도 수많은 비밀이 있지. 보물찾기 게임은 끝나지 않았지.
그리곤 내가 받은 흥분을 전해주고 싶다.
행복을 전염 되는 것이기에...
사랑은 우리 가운데 늘 퍼져나가는 것이기에.....
청주의 김수일 교수님을 끌어올리는 번개가 광화문 어딘가에서 열리는 걸 읽고 같은 특활반 내가 빠지면 안될것 같았는데 마침 그 근처 시립 미술관에서 샤갈 특별전이 열리지 않는가,
색채의 마술사 샤갈에 대한 최대한의 예의로 스카트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고 미리 미술관 먼저 도착하였다.
샤갈은 러시아에서 태어나 화가가 되었을 때 공산주의 사회에 적응 못하고 프랑스로 떠낫다, 거기서 자신이 추구하는 미술에 생애를 거는데 독일 나치군대의 기승으로 미국에 망명했다가 해방후 다시 프랑스의 낭스 지방에 정착한다.
따지고 보면 참으로 험난한 세월을 살았지만 작품은 어쩜 그리 따듯할까?
대부분 연인들이 함께 껴안고 도시위의 하늘을 날고있다.
거의 대부분 꽃다발로 둘러쌓여있고, 순한 말들이 나온다, 바이얼리니스트도..
당나귀도, 수탉도, 마을 사람들도 언제나,, 참 따듯하다. 연인 , 부부 사이엔 늘 어린아기가 있고, 선들은 부드럽고, 마냥 다정하다. 죽어도 절망에 굴복하지 않은 것일까?
많은 성서 속의 장면들,
다정한 예수, 아픔들을 다 껴안으면 이런가?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절대 평화,,,
한없이 가득한 충족감을 안고 중앙일보 맞은 편 음식점 고릴라 음식점에 갔다. 1960년대 식 둥그런 철판 구이집, 덕녕씨가 반갑게 맞이한다.
하나 둘 모여들어 작은 예약 한 방이 가득찼다, 내일 화성 번개가 있다고 많이들 자제한 모양이다.
쉬리가 나타나고, 작아, 몽산, 물병, 심원식, 노순철, 찰스, 허쉬, 주윤씨, 국현씨 ...
학교 다닐 때 얘기로 얼마나들 웃기는지.
방위 예기한다고 순철씨 일어나면 기준씨도 할 말 있다고 벌떡 일어나고.. 사방에서 웃느라 정신이 없다.
입담의 일인자 허쉬에게 주윤씨가 새로운 도전자로 나타났으니,,
쉬리와 주윤은 중1 짝인데 30년만에 상봉,
그 집이 문을 닫는다해서 바깥 구멍가게 앞에서들 신문지깔고 다시 앉는다.
웃어도 웃어도 한이 없다.
눈이 내리는 것 같기도 하고 흐드러진 함박꽃이 핀것 같기도하고,
어디선가 장미향이 풍기는 정원에 들어선거 같기도 하고,,,
웃음 가득한 햐얀 치아가 온통 비누거품 같기도 하고...
인생이 축제일수도 있다.
이 허름한 골목길에서,
한없이 웃고 떠드는 가벼움 안에서..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 이 글을 읽다가 빙그레 하고 웃길 바래서이다,
귀찮은 세상, 쓸쓸한 세상. 그래도 살만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시편에도 그랬다, 모략은 길어 올리는 것이라고,
모략 뿐일까? 지혜도, 사랑도, 희망도,기쁨도,,
신바람 나면 하루 종일 마음의 춤을 출수 있다.
시인들이 발견한거 우리들이 못발견할 이유가 없다.
그렇구나, 그냥 이렇게 중1처럼 길에 신문지 깔고 길에 앉아
한없이 한없이 웃어도 세월은 뭐라하지 않고, 기쁨은 전염돠고, 사랑은 퍼지고,,,,
천병상시인은 이슬이나 노을 처럼 이 쎄상 떠나고 싶다했는데.. 그럴수도 있겠구나..
너무나 많이 웃게헤준 허쉬이하, 칭구 모든 분들.
아이 처럼 무조건 깔깔 댄 찰스 이하 모든 칭구들.
쉬리를 불러내고 맛있는 고기값을 다 내주고 마치 형처럼
아가들 노는 모습을 빙그시 지켜보는 덕녕씨..
오랫만에 너무 웃어서 온몸이 새로와진거 같다.
숲이 아니고, 산이 아니고, 시가 아니고, 하늘, 구름이 아니라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나도 고도원씨처럼
기쁨을 민들레 홀씨처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아무말이나 쓴다...
당신의 웃음./ 마종기 ( 안보이는 사랑의 나라에서.)
당신의 웃음은
무기 물질이다.
불태워도 타지 않고
땅에 묻어도 도저히 뱐하지 않는
불멸의 악곡이 되어
깊이깊이 연주되는,
당신의 웃음은
내 거실의 창밖이다.
내가 당신을 내다볼 때
당신은 풀이 되고 나무가 되고
바람, 안개도 하늘도 되는
당신의 웃음은
어디에가도 멀리 둘러싸는
내 풍경이다.
며칠전 인생의 승부는 4학년에 결정된다? 이런책을 구경 만 하고
고도원이란 분의 수필과 아침편지를 사왔다.
시골 교회 목사님의 아들인데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그렇게 책읽기를 많이 시켰다.
그리곤 그 책에 밑 줄 쳐놓은 것을 나이들어서 다시 읽다가 자신이 알고 잇는 사람들에게 몇 귀절을 인용해 메일을 보내주기 시작한 것이 회원이 백만명이 넘었다.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다니...
이 바쁜 세상에. 남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서 온 자신의 시간을 할애한다.
그 몇 줄의 아침 편지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인생에 관한 마음을 바뀌어 가는것에 대해 아무 사심없는 행복을 느끼며 이 일을 한다니..
대한민국을 역시 대단한 나라다.
그는 연세대 다니며 연세춘추 편집국장을 하다가 제적당하고 군대가고
웨딩드레스 가게를 하다가 너무나 글이 쓰고 싶어 뿌리깊은 나무 기자 시험에
응시해 합격해서 신들린듯이 그 일을 하다가 중앙일보 기자로 발탁되고
후엔 청와대 연설문 담당 기자가 된다.
너무나 그 일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때 운동을 하기로하고 아침편지 메일 배달을 시작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살아난다.
남들에게 희망을 주려다가 자신이 희망을 얻게 된것이다. 지금은cbs 아침 방송 아침 편지 담당자로 일한다.
이세상에 가득 차여있는 시인과 작가와 지혜자들의 인생의 진주들로 역어진
생에 대한 경외, 찬탄, ,,,
( 아무리 험난란 인생일지라도 그 속엔 너무나 값비싼 진주가 들어있다 !!!,,,,,,,,,,,,,)
난 이런 책을 한권 읽을 때 얼마나 살아있는게 고마운지 모른다.
그럼 그렇지. 인생엔 아직도 수많은 비밀이 있지. 보물찾기 게임은 끝나지 않았지.
그리곤 내가 받은 흥분을 전해주고 싶다.
행복을 전염 되는 것이기에...
사랑은 우리 가운데 늘 퍼져나가는 것이기에.....
청주의 김수일 교수님을 끌어올리는 번개가 광화문 어딘가에서 열리는 걸 읽고 같은 특활반 내가 빠지면 안될것 같았는데 마침 그 근처 시립 미술관에서 샤갈 특별전이 열리지 않는가,
색채의 마술사 샤갈에 대한 최대한의 예의로 스카트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고 미리 미술관 먼저 도착하였다.
샤갈은 러시아에서 태어나 화가가 되었을 때 공산주의 사회에 적응 못하고 프랑스로 떠낫다, 거기서 자신이 추구하는 미술에 생애를 거는데 독일 나치군대의 기승으로 미국에 망명했다가 해방후 다시 프랑스의 낭스 지방에 정착한다.
따지고 보면 참으로 험난한 세월을 살았지만 작품은 어쩜 그리 따듯할까?
대부분 연인들이 함께 껴안고 도시위의 하늘을 날고있다.
거의 대부분 꽃다발로 둘러쌓여있고, 순한 말들이 나온다, 바이얼리니스트도..
당나귀도, 수탉도, 마을 사람들도 언제나,, 참 따듯하다. 연인 , 부부 사이엔 늘 어린아기가 있고, 선들은 부드럽고, 마냥 다정하다. 죽어도 절망에 굴복하지 않은 것일까?
많은 성서 속의 장면들,
다정한 예수, 아픔들을 다 껴안으면 이런가?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절대 평화,,,
한없이 가득한 충족감을 안고 중앙일보 맞은 편 음식점 고릴라 음식점에 갔다. 1960년대 식 둥그런 철판 구이집, 덕녕씨가 반갑게 맞이한다.
하나 둘 모여들어 작은 예약 한 방이 가득찼다, 내일 화성 번개가 있다고 많이들 자제한 모양이다.
쉬리가 나타나고, 작아, 몽산, 물병, 심원식, 노순철, 찰스, 허쉬, 주윤씨, 국현씨 ...
학교 다닐 때 얘기로 얼마나들 웃기는지.
방위 예기한다고 순철씨 일어나면 기준씨도 할 말 있다고 벌떡 일어나고.. 사방에서 웃느라 정신이 없다.
입담의 일인자 허쉬에게 주윤씨가 새로운 도전자로 나타났으니,,
쉬리와 주윤은 중1 짝인데 30년만에 상봉,
그 집이 문을 닫는다해서 바깥 구멍가게 앞에서들 신문지깔고 다시 앉는다.
웃어도 웃어도 한이 없다.
눈이 내리는 것 같기도 하고 흐드러진 함박꽃이 핀것 같기도하고,
어디선가 장미향이 풍기는 정원에 들어선거 같기도 하고,,,
웃음 가득한 햐얀 치아가 온통 비누거품 같기도 하고...
인생이 축제일수도 있다.
이 허름한 골목길에서,
한없이 웃고 떠드는 가벼움 안에서..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 이 글을 읽다가 빙그레 하고 웃길 바래서이다,
귀찮은 세상, 쓸쓸한 세상. 그래도 살만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시편에도 그랬다, 모략은 길어 올리는 것이라고,
모략 뿐일까? 지혜도, 사랑도, 희망도,기쁨도,,
신바람 나면 하루 종일 마음의 춤을 출수 있다.
시인들이 발견한거 우리들이 못발견할 이유가 없다.
그렇구나, 그냥 이렇게 중1처럼 길에 신문지 깔고 길에 앉아
한없이 한없이 웃어도 세월은 뭐라하지 않고, 기쁨은 전염돠고, 사랑은 퍼지고,,,,
천병상시인은 이슬이나 노을 처럼 이 쎄상 떠나고 싶다했는데.. 그럴수도 있겠구나..
너무나 많이 웃게헤준 허쉬이하, 칭구 모든 분들.
아이 처럼 무조건 깔깔 댄 찰스 이하 모든 칭구들.
쉬리를 불러내고 맛있는 고기값을 다 내주고 마치 형처럼
아가들 노는 모습을 빙그시 지켜보는 덕녕씨..
오랫만에 너무 웃어서 온몸이 새로와진거 같다.
숲이 아니고, 산이 아니고, 시가 아니고, 하늘, 구름이 아니라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나도 고도원씨처럼
기쁨을 민들레 홀씨처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아무말이나 쓴다...
누군가 이 글을 읽다가 빙그레 하고 웃길 바래서이다"
나도 신문지 깔구 그 옆에 앉아서
떠드는거 구경하구 웃는거 구경하구...
그러다가 나두 하하^^ 소리내어 웃었다우.
눈물까지 질금거리믄서...
어쩜~~!
참 잼있다
너무 잼있다.
기쁨이 전염되는거 맞아.
사랑이 퍼지는것두 맞구...
맛있는 고기값 다 낸 덕녕쒸가 누군지
보구잡다 난~ ㅎ ㅎ
이 아침
유쾌하고 통쾌하고 상쾌한 은숙씨글 보며
정말
천하부고 졸업생임이 자랑스럽고
또한
살이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