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금) 저녁, 용산역 인근의 한정식 기와(14회 유승빈 동문 운영)에서
2014년 신년인사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최고 선배이신 4회 김국홍 선배님부터 54회 장한누리 후배님까지
두 세대에 걸치는 다른 모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청암회 만이 갖는 선후배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었다.
현재 청암회를 이끌고 있는 이주진(23회) 회장의 환영사와
박태권(7회, 전 청암회장) 동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장구하(18회) 동문의 “노후의 자산관리”와
박윤원(28회) 동문의 “원자력 안전과 우리 생활”에 관한
특별 강연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유익하고 귀중한 도움이 되었다.
특히, 유승빈 동문의 만찬회 후원과 65명의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청암회 신년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채년기 후배(46회)의 사회로 진행된 여흥을 통하여
졸업기수 차이가 많이 나는 동문들간에도 보다 가까워지고
선후배사이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
2014년도 활동 계획으로,
봄 행사로 5월에는 부부동반 음악회 또는 연극 관람,
가을 행사로 10월에는 산업체 및 문화 탐방,
모교 후원행사로 11월에는 모교를 방문하여 진로지도 활동 참여가 있으니,
많은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의 참가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