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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억원짜리 바람이 불었다

“이우환, 한국 생존 작가 중 처음 경매가 30억원 넘겨”

 

조선일보 정상혁 기자 입력 2021.08.25 10:44

 

DRGSQEFNC5DVBBW2MJ2HBE45AQ.jpg

이우환의 1984년작 '동풍'. /서울옥션

 

‘동풍’이 돌풍이 됐다.

 

화가 이우환(85)씨의 그림 ‘동풍’<사진>이 경매에서 31억원에 낙찰되며

한국 생존 작가 낙찰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서울옥션 측은 25일 “전날 경매에서 이우환의 1984년작 ‘East winds’(동풍)가 31억원에 낙찰됐다”며

“한국 생존 작가 중 미술 경매시장에서 30억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푸른 붓질이 화면을 채운 150호 크기(224☓181㎝) 그림으로,

자유로운 운율에 따라 질서를 해체한 ‘Winds’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1984년 9월 현대화랑에서 처음 전시됐고, 초기 작업부터 1980년대 ‘East Winds’ 연작에 이르기까지

회화적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경매 시작가는 20억원이었다.

 

지난해 국내 미술품 경매 낙찰 총액 149억7000만원으로 김환기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이우환은 현재 명실공히 한국 미술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이다.

지난 6월 경매에서도 이우환의 두폭화 ‘점으로부터’(1975)가 22억원에 낙찰돼 당시 최고가 기록을 쓴 바 있다.

기록은 두 달만에 바뀌었다.

 

※ 8/26(목)字 조선일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08/25/MGHXF3GEOZCB7CFFRUZ3BVD4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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