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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號 홈앤쇼핑 "청렴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

신문고 제도 활성화, 최대 2억까지 신고포상금 지급
김옥찬 대표 "하반기에 CP제도 도입…내부 준법시스템 갖출 것"

출처: 뉴스 1뉴스  조현기 기자 
 
 
김옥찬 대표가 홈앤쇼핑을 청렴기업으로 변신시키겠다고 선언했다.

홈앤쇼핑은 13일 △준법방송 구현 △청렴 조직문화 정착 △홈앤쇼핑 신문고 제도 개선 운영 등 3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홈앤쇼핑이 청렴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해까지 전임 대표의 갑질, 정부의 인사개입, 장외 주식거래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홈앤쇼핑은 지난 6월 김옥찬 대표 취임 후 '청렴기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지를 보여왔고, 이날 선언을 통해 구체화했다.

홈앤쇼핑은 공정하고 정확한 상품정보를 전달하는 준법방송을 위해 준법심의위원회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방송 신뢰성 확보 및 방송심의제재 축소를 위한 활동으로 △건강식품 등 고리스크 상품 사전심의 강화 △대본심의를 통한 쇼호스트 멘트 오류방지 개선 △렌탈 상품기술서 품질보증(QA)과정 등을 새롭게 도입해 시행 중이다.

홈앤쇼핑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라이브 심의'를 도입해 종전의 방송 사전심의 중심에서 생방송(라이브)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생방송 중 쇼호스트의 멘트부터 상품정보 자막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심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홈앤쇼핑은 사내에 '청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위해 다음달부터 새롭게 발족하는 '2기 윤리위원회'를 통해 모범적인 동반성장 실현과 비윤리 예방 활동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윤리경영 뉴스레터·애니메이션 제작 등 사내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에도 계속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홈앤쇼핑은 오늘부터 '신문고 제도'를 개선 및 강화하여 운영한다. 신문고 제도는 회사 및 임직원에 대한 제보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제보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제보유형은 '협력업체 등 이해 관계자로부터 사례를 취득한 내부직원 부조리', '판촉비 부당전가 및 부당한 경영정보 제공 요구'와 같은 공정거래 저해 행위 등이다.

특히 홈앤쇼핑은 신문고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자체심사 거쳐 최대 2억원 지급 최대 2억원까지 신고포상금 지급할 계획이다.

김옥찬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해 내부 준법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홈앤쇼핑이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홈&쇼핑 윤리경영 영상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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