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전문대 출신 임원 19%·여성 임원 33%
학벌·스펙 보단 실력 중시 등용
학벌·스펙 보단 실력 중시 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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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모 관계자는 “영원무역이 양성평등을 중시하고 남녀 직원간 임금 격차도 거의 미미한 편이다”면서 “인재 등용에 있어서도 보여지는 바와 같이 학벌을 중시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학벌·스펙은 안 봐도…이것만은 ‘꼭’ 본다
성 회장은 직원을 채용할 때 학벌은 안 봐도 영어 실력만큼은 꼭 본다고 한다. 회사가 해외시장을 주무대로 삼고 있는 만큼 직원에 높은 어학실력을 요구하는 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입장이다. 지금의 영원무역을 있게 한 근간 역시 해외수출로, 1980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방글라데시에 진출해 현재 베트남, 중국, 엘살바도르 등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현지화에 성공했다.
이 밖에 금연과 정직성 등도 직원들에 강하게 요구하는 사항이다. 한때 영원무역의 입사 지원서에 흡연 여부를 묻는 조항이 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학벌·스펙은 안 봐도…이것만은 ‘꼭’ 본다
성 회장은 직원을 채용할 때 학벌은 안 봐도 영어 실력만큼은 꼭 본다고 한다. 회사가 해외시장을 주무대로 삼고 있는 만큼 직원에 높은 어학실력을 요구하는 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입장이다. 지금의 영원무역을 있게 한 근간 역시 해외수출로, 1980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방글라데시에 진출해 현재 베트남, 중국, 엘살바도르 등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현지화에 성공했다.
이 밖에 금연과 정직성 등도 직원들에 강하게 요구하는 사항이다. 한때 영원무역의 입사 지원서에 흡연 여부를 묻는 조항이 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