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오후부터 눈이 좀 온다는 예보인데 기온은 영하 8도 정도. 크리스마스때라 선물이랑 사랴
장보러 다니는 사람들로 붐빈다. 떼어낸 티비를 헐값에 판다고 광고를 했더니 4사람이 당장 가지러
온다기에 누구든지 제일먼저 오는이 것이라 했더니 아참을 먹고 있는데 누가 벌써 왔다. 무조건 그냥
잘 첵크도 안해보고 가져 갔다.
마노라는 너무 값이 싸니까 그렇다고 아쉬워 하길래 난 치워 버린것만 해도 잘됐으니 더 말하지 말자고
해버렸다. 우리는 가전자품이나 자동차를 살때 아직 국산은 마음에 드는것을 못 찾아 늘 티비는
Sony나 Panasonic을 선호했고 AV amp.는 Anthem, Speaker는 Paradigm 을 좋아한다. Samsung, LG제품은
보증기간 일년이 지나면 고장이 잘난다고들 한다. 자동차도 아직은 벤츠, BMW를 좋아 하는 편이고.
현대자동차가 세계에서 생산량이 도요다 다음으로 큰데 아직 돈많은 10대 자동차 회사 서열에는 못올라
있고. 비싼 고급 차들을 생산 안하는게 이유인듯. 그러나 저러나 앞으로는 alternate energy 시대가 오는데
빨리 생산기술도 각도를 바꿔야 될듯. 우리도 오래 산다면 다음에 탈 차들은 전기차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