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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내세우는 전시공간인 '이우환 공간'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멤버 RM이 찾은 이후, 관람객이 두 배 이상 늘 정도로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팬미팅 차 부산을 찾은 BTS, 바쁜 일정에도 멤버 RM은 공연 하루 전,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을 찾았습니다.

미술관 측에 사전에 알리지 않은 깜짝 방문이었습니다.

30분 동안 조용히 작품을 감상한 RM은 이우환 작가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바람시리즈'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몇 달 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이우환 전시회를 찾았지만, 허탕을 친 아쉬움도 컸다고 합니다.

RM과 함께했던 큐레이터는 미술에 대한 높은 식견과 감성에 놀랐습니다.

[정종효/부산시립미술관 수석큐레이터 : RM이 워낙 이우환 선생 작품과 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미술에 대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우환 공간'은 다른 지자체와 유치 경쟁 끝에 지난 2015년 부산에 건립됐습니다.

여백의 미가 가득한 전시장은 건물 설계부터 내부 디자인, 전시 배치까지 모두 이 작가의 손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RM이 다녀간 이후, 관람객은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구은아/부산 남구 : 사실 부산시립미술관은 알고 있었지만 이우환 공간을 잘 몰랐는데, 엄마가 RM 팬이세요. 그래서 같이 오게 됐습니다.]

RM 방문 소식에 이우환 선생도 흐뭇해했다고 미술관 측은 전했습니다.

BTS 특수를 누린 부산시립미술관은 올가을 '이우환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열 계획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52459&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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